파킨슨병은 서서히 죽어가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초기에 찾는것이 중요한거 같은데 초기 증상이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파킨슨병은 서서히 죽어가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중요한거 같아요.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있는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파킨슨병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퇴행성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병의 초기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신체의 떨림, 특히 휴식 시에 손이나 발에서 나타나는 떨림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움직임이 느려지는 서동증, 근육의 경직 등이 초기 증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균형감각의 변화로 인해 쉽게 균형을 잃거나 보행이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표정이 굳어지거나, 글씨가 작아지는 변화, 목소리가 작아지고 말하는 속도가 느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전문의를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평소와 다른 신체적 변화가 느껴진다면 조기에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파킨슨병은 아주 서서히 시작되어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병이 시작됐는지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파킨슨병의 세 가지 중요한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다른 막연한 증상들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즉 계속되는 피곤함, 무력감, 팔다리의 불쾌한 느낌, 기분이 이상하고 쉽게 화내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나 자세가 변하고 얼굴이 무표정해지는 것을 먼저 느낄 수도 있고, 우울증, 소변장애,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밖에 목덜미나 허리의 통증 등이 초기에 나타날 수 있고,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크기가 점차 작아지거나 말할 때 목소리가 작아지는 것을 이유로 병원을 찾는 예도 있습니다. 또 걸을 때 팔을 덜 흔들고 다리가 끌리는 느낌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파킨슨병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걸음걸이가 변하고 자세가 변하고 얼굴의 표정이 사라지는 것은
이제는 관심만 있으시면 대부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킨슨의 증상에는 피곤함, 무력감, 팔다리의 불쾌한 느낌,
정동장애, 쉽게 화내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