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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127
히트12723.02.20

아기 이유식을 데워 달라는 손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자주 만나는 친구 6명 중 현재 한 명만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 A가 모임에 애를 데려오면서 식당에서 이유식을 데워달라거나 이유식을 먹일 작은 티 스푼을 달라는 등의 요구를 몇 번 했는데요.

그러자 어느 날 한 친구B 가 갑자기 앞으로 아기 있는 친구 오면 본인은 모임에 안 나간다 선언을 하면서 분위기가 조금 안좋아졌습니다. 아기 있는 친구A를 이해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한 친구는 솔직히 불편할 수 있고 식당에 눈치가 보이니 맞는 말을 했다며 털어놓긴 했는데요.


다른 커뮤니티에도 이유식 주제로 검색해봤는데 이유식 데우는 것 정도는 진상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아서 여기에도 사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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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행복한치타28입니다.

    이유식 정도 데우는 건 그렇게 큰 민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밖에 나가면 이유식을 데울 때가 없으니 그정도 부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근사한라마141입니다.

    그정도 선이라면 정중하게 부탁해도 될정도 인것 같습니다

    아이 있으면 그래서 친구들과 멀어질수 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이죠

    안나오겠다는 친구분도 아기엄마도 다 이해가 되네요



  • 안녕하세요. 부유한뱀123입니다.

    애기 관련해서 부탁하는건 진상에 속합니다 식당은 음식을 서비스판매 하는곳이지 다른사람의 애기까지 케어 하는 곳이 아닌이상은 진상이 맞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이유식 데우는것 정도는 아이엄마의 태도가

    정중하다면 괜찮을것 같은데

    스푼은 챙겨서 다니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아이에 대한 배려는

    가능하면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이유식을 데워달라고 요청드릴수는 있으나 요청들때 태도도 중요할거같네요,개인적으로 스푼까지 요구하는건 좀 아닌거같구요

    아기 없는 친구들이 보기에는 더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네요


  • 안녕하세요. 진득한참고래298입니다.

    모임에참석해야하는데

    아이의 이유식을 마땅히데워서

    먹일수없는상황이라면 식당에

    상황을 잘이야기해서

    부탁해보는것은 괜찮다고생각이들지만

    어머니께서 아이의 스푼정도는 충분히

    챙겨다닐수있다면 식당에 부탁하는것보다

    챙겨서가는것이 좋다고생각이듭니다

    상황에따라다르겠지만

    너무당연하다는듯이 요구하는경우가아니라

    미안한마음을가지고 정중히부탁한다면

    간단하게 데워주는것정도는 해줄수있다고

    생각하고 진상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이 아니라 자주가는식당이나

    매번같은 식당에서 그런요구가 반복된다면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불편할것이고

    주변친구들도 어느정도는 눈치가보일것으로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관수리253입니다.

    부탁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이유식 스푼까지는..

    요즘 텀블러에 물 담아갈수도 있고

    친구들이 불편해 한다면 혼자 준비할수 있는건 준비해가는게 좋을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예리한갈기쥐224입니다.

    많이 바쁘거나 전자레인지가 없는 식당에서 무리하게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너무 바쁘지않은 경우에는 데워주시는 걸 많이 보긴했어요. 그래도 들어가긴전에는 식당의 상황을 모르기때문에 미리 아이용품을 챙겨가는게 좋을거같기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