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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관수리81
태평한관수리8124.04.12

친구들 사이에 이런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친구들 중에서 친구 A 친구 B가 있고 둘다 대학때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쭉 연락을 해오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친구A가 결혼을 해서 몇달전에 모두에게 청첩장 다 돌리고 했었는데, 결혼식 당일날 친구 B가 안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친구B가 바쁜가보다라고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데

최근에 친구 A랑 만나서 얘기를 해보니까

친구B가 아무런 연락도 없이 결혼식에 불참한 거 떄문에 친구 A가 되게 섭섭해 하더라구요. 친구 B 연락처를 차단한거 같기도 하고.

따로 친구 B가 저한테 톡이 왔는데, 그때 일이 너무 바빠서 친구A 결혼식이 그날이었는지 까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신좀 전달해달라고 해서 일단 포장해서 전달하긴했는데

양측 친구사이로써 두사람이 멀어지는거 같아서 안타까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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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북신동 꼭미남입니다.


    결혼식날 참석 못했다고 번호 차단까지 하다니 음...


    서운한 부분이 있으면 직접 얘기를 하던지 차단은 아니라고 보내요.


    그리고 청첩장을 몇달 전에 돌렸다면 B친구가 날짜를 착각 했거나 사정이 있어서 참석 못했을 수 있는데 참.. 바로 절교 까지 가는 A친구도 저는 이해 안되네요.


    그냥 A,B친구를 한자리에 모이게 해서 중간에서 중재자 역활 하시면 바로 풀릴것 같아 보여요.


  • 안녕하세요. 물적게얼음많이입니다.

    친한 관계 일수록 결혼식 같은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마음이 많이 상할 수 있죠.

    그러나 진정 친구라면 쌓아 두지말고 직접 만나서 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신거라면 20~40대 정도이실거같은데 정말 한 참 일이 바뻐서 사람에 따라서 까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이해하게하려면 당사자간의 대화가 가장 필요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느긋한관수리207입니다. 대신 전달해주었고, 포장해서 전달했다고 했는데요. 그럼 어느정도 B친구가 거짓말은 안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말못할 개인사정이 있다고 봅니다. 두분사이에 중재자 역할을 하여 더 이상 오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요.. 개인적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