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버스나 클레이튼의 댑중에 킬러앱이 나오지 않을까요?

Question

현실적으로 독자적인 하나의 생태계에서 킬러앱이 나오긴 힘들 것 같습니다.

루니버스나 클레이튼 처럼 기존 사용자들과 카카오톡 같은 생태계가 갖춰져 있어야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루니버스, 클레이튼에서 대중적인 댑이 나올수 있으리라 보시나요?

Answer 1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은 합의가 필요한 작업을 수십 개 수준의 컨소시움 노드에서 처리해 속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또 합의가 필요없는 작업에는 퍼블릭 노드에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운영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체인의 기술 장점을 접목했습니다.

라인도 토종 블록체인 아이콘의 기술을 차용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자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비트박스'와 자체코인 '링크'를 각각 출시했습니다. 별도의 투자를 받지 않고 발행량을 조절하며 시세 유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라인은 올해 30여종 이상의 디앱을 라인 플랫폼에 출시해 웹툰과 음원, 게임 등에서 다양하게 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플랫폼을 장학한 이런 기업들이 킬러앱 출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