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되면, 아이학원을 하고싶은대로 다 보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만, 아무래도 가계상황상 하고 싶은대로 다 보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월급받아서, 대출금, 생활비, 기타경비 등을 제하고 교육비를 어느정도 지출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최소한 보내야 하는 학원은 어떤게 있을까요?
지금은 영어, 피아노 두개를 보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부족한듯하지만 형편이 따라주지 못해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자녀가 유치원생인지, 초등학생인지,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희집 기준으로 초등학생의 경우엔 영어랑 수학은 필수고요, 여유가 되신다면 논술과 과학도 보내시면 좋은거 같아요.
공부하는 학원 외에는 학년에 따라 축구 또는 농구 교실을 보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록개구리157입니다.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데 보내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더 다니고 싶어하는데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은 경우 사실대로 아이에게 설명하고 1개나 2개정도로 대화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저도 아이가 두명인데 지금은 영어,수학 두개씩 보내고 있습니다.
두개 다녀도 학원숙제 등으로 시간이 빠듯하더라구요!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것 같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두루미38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거 한두개, 그리고 국어나 수학 정도 하나 보내면 될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보내는 게 아이에게 절대 득이 아닐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부모의 마음은 더 많이 보내주고 싶은 게 맞지만 현실적인 이유 그리고 아이의 의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안녕하세요. 아하에 빠진 꿀쥬입니다.
아이가 다니고 싶은 학원 1개만 보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밤 9시까지 학원 4~5개씩 뺑뺑이 도는 애들도 봤는데 오히려 공부에 대한 반감 때문에 성적이 더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제 주변 얘기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3대5백가능한가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재밌게 다니던 학원을 아무설명도 없이 내일부터 안가기로 했다며 속상했던적이 있습니다.
기준을 몇개로 보내야하는가 보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통해서 정말 가고싶은 학원만 보내주는게 효율이 좋아요
가기싫은 학원 억지로 가봤자 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