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mm 소총탄에 사람이 맞는 경우 죽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K1, K2 소총탄인 5.56mm가 있는 데, 이러한 소총탄에
사람이 맞는 경우 중경상 또는 사망을 하게 되는 데, 죽는 이유가 무었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총알의 크기는 매우 작고 가볍지만 그 속도로 인해 가지는 운동에너지는 상당합니다.
이런 운동에너지로 강타당한 신체는 다양한 이유로 사망하게 됩니다.
첫번째는 장기 손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총알은 총구의 강선에 의해 회전운동을 가지며 목표물을 타격하는데요, 타격된 목표물의 내부는 총알의 회전운동에 의해 찢겨나가게 됩니다.
두번째는 과다출혈입니다.
손상부위에 동맥이 포함되어 있다면 빠른 지혈이 없다면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세번째는 통증으로 인한 쇼크사입니다.
총일에 의한 신체 손상은 신경계도 크게 손상입히며 상당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이 통증으로 인한 쇼크사 역시 총상사망 원인 중 한가지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총알의 직격이 중요한건 아닙니다. 얼마나 빠른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회전을 갖느냐가 중요합니다. 총에 맞아 사망하는 이유는 장기 파손으로 인한 과다출혈인 경우가 많습니다. 총알 직경이 길수록 상해가 심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총에 맞고 사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1. 장기손상
2. 과다출혈
3. 쇼크사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주요 장기인 폐, 간, 심장에 맞으면 말그대로 장기가 손상되면서 작동을 멈추고, 그러면 죽음
[심장에 맞을시]
심장에 맞으면 엄청난 출혈과 함께 바로 쇼크사 하게 되고, 살아도 과다출혈로 몇분지나지 않아 사망.
사람은 몸의 혈액의 30%를 잃으면 사망한다고 하는데 심장에 맞으면 금방 즉사, 혹은 쇼크사 한다고 함
성인 남성의 경우 약 5리터의 피를 갖고 있는데
대충 그중 1리터를 잃으면 대단히 위험하고
거기서 1리터를 더 잃으면 죽을수 있습니다.
인체 내에 구멍이 뚫리면 혈관이 뚫려버려 피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과다출혈로 피가 부족하게 되어 사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