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인사발령이 났는데 힘든일을 하게 되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뭐라 위로해주는게 좋을지요
친구가 직장에서 인사발령이 났는데
사무직이였다가 운전해서 배송하는 업무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이 뜨거운 여름에 무거운거 들고 배송할 생각에 걱정하고 퇴사까지도 염두하고 있는데
뭐라고 격려해주는게 좋을까요
직장생활하면서 편한것만 할수는 없습니다. 인사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고 해야지 그걸 불만을 가지고 퇴사까지 생각하는건 잘못된거라 봅니다. 누군가는 그 일을 했었고 해야하는데 친구분의 생각이 잘못이지않을까요? 이건 격려를 해줄게아니라 충고를 해주고 알아서 하게끔 두는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안녕하세요. 친구분께서 사무직을 하시다가 현장에서 운전도 하고 배송을 하는 업무로 바뀌셨다면 상당히 일이 힘들거라 예상 됩니다. 친구분에게 열심히 하다 보면 분명히 다시 사무직으로 보직이 변경될수 있으니 그때까지 힘들어도 참고 일을 잘 하자고 격려를 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부분 사무직을 하다가 현장으로 보직이 변경될 경우 퇴사를 많이 할수 있습니다. 친구분에게 힘과 격려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 친구가 직장에서 힘든일을 하는 부서로 인사 발령이났다면 딱히 위로 해 줄 말은 없을것으로 아무튼 할수 있는데 까지
버텨 보고 견딜수 없다면 다른 곳을 이직을 하라고 하면 될것같아요.
위로 라는게 어쩔 땐 참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친구의 상황이 안좋은데다 대고 다 잘될거야, 너는 그래도 다른 사람보다 나아, 머 이런 위로는 별로 쓸 데 없다 생각합니다. 그저 밥이나 먹자 하며 맛난거 사주고, 쓰잘데기 없는 얘기하고, 일 얘기 나오면 얼마나 힘들겠냐, 좀 더 힘내자 이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그리고 친구가 그만두고 싶다 하거나 뭐 갈팡질팡한다 하면 최대한 친구가 하고 싶은대로 의견 들어주고, 본인 의견을 물어본다면 솔직히 느끼시는 거 얘기하되 그저 내 생각이니 니 생각이 제일 중요하다 말해주시면 친구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요. 이래라 저래라 안하고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게 친구는 힘이 됩니다. 혼자 있고 싶다 하면 당연히 보내주는 게 맞고요. 님은 좋은 친구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