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방에 다녀오면서 까마귀를 봤는데요

강원도에 다녀오면서 마을 진입로에서 까마귀 떼를 보았어요. 걸어가다 만나면 좀 무서울 것 같아 차로 이동하면서 봤는데 크기도 크고 떼로 몰려있으니 무섭더라고요. 고속도로에 진입해서도 전깃줄에 앉아있는 것이 엄청 많았어요.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원도 지역이나 고속도로 주변에서 까마귀 떼를 흔하게 목격하는 이유는 이들의 계절적 이동 특성과 먹이 활동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겨울철이나 이른 봄에 흔히 보이는 무리는 시베리아나 몽골 등 추운 지역에서 날아와 한국에서 겨울을 나는 떼까마귀나 갈가마귀입니다. 이들은 수백에서 수천 마리씩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습성이 있으며, 낮에는 농경지나 벌판에서 낙과나 낙곡 같은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특히 고속도로 주변이나 농촌 마을 진입로는 탁 트여 있어 먹이를 찾기 쉽고, 포식자의 접근을 감시하기 유리해 까마귀들이 선호하는 장소입니다. 전깃줄은 까마귀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을 정찰하기에 완벽한 높이와 구조를 제공하므로 떼를 지어 앉아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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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까마귀는 매우 지능이 높은 새이고 보통 까마귀가 뭉쳐있는 곳들은 그곳이 까마귀의 영역이기 때문에

    그 곳에 뭉쳐있는 것 같고 또 까마귀는 높은 지능으로 서로 사회적인 교류를 하기 때문에 인간의 sns처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학습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