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바퀴에도 혹시 따로 구동장치가 있는건지 궁굼해요
비행기들은 보통 긴 활주로를 바퀴로 달려서 공중으로 뜨는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비행기 바퀴에도 따로 구동장치가 장착되어있는건지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비행기 바퀴에는 자동차처럼 자체적인 구동 장치가 따로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이동하고 이륙할때 동력을 얻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상 이동(택싱) : 비행기가 주기장에서 활주로로 이동하거나 착륙후 주기장으로 이동할때를 택싱(Taxiing)이라고 합니다. 이때 비행기는 주로 자체 엔진의 추력(제트분사 또는 프로펠러)을 이용하여 움직입니다. 바퀴는 단순히 기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지상에서 구르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이륙 : 이륙 시에도 마찬가지로 엔진이 강력한 추력을 발생시켜 비행기를 앞으로 밀어냅니다. 바퀴는 이 추력에 의해 활주로를 따라 가속하는역할을 하며, 이륙 속도에 도달하면 기체가 양력을 얻어 하늘로 떠오르게 됩니다.
방향 전환 : 지상에서 방향을 전환할때는 앞바퀴의 각도를 조절하거나, 주 날개에 있는 방향타(러더)와 연동된 조종 장치를 사용하여 선회합니다.
즉, 비행기 바퀴는 회전과 방향 전환, 그리고 제동 기능만을 담당하며, 비행기의 주된 동력원은 엔진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비행기의 바퀴에는 통상적으로 따로 구동장치가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행기는 기본적으로 엔진에서 발생하는 추진력을 이용해 활주로를 달리면서 속도를 올리고 날개의 항력을 이용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바퀴는 주로 지면에서 이륙과 착륙 시 지지력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출발기장의 인력이나 중앙 제어 타워에서 명령을 받아서 작동됩니다.구동장치가 당연히 달려있습니다. 착륙이나 이륙시 필요합니다. 다만 후진기엇는 없습니다. 그래서 후진이거나 주차시에는 보조 견인차가 견인하는걸 볼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비행기 바퀴는 동력과 관련된 장치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러더페달의 위쪽을 브레이크 밟듯 밟아주면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비행기를 세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