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포화온도는 끓는점 또는 비등점인가요?
증기압 공부 중인데요. 압력이 1기압일 때, 포화온도는 100도라고 나옵니다. 결국 포화온도는 끓는점라고 보면 됩니까? 역으로 끓는점의 압력을 포화압력이라고 기억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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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압력이 1기압일 때 물의 포화온도는 100도로, 이 온도가 바로 물의 끓는점입니다. 즉, 포화온도는 해당 압력에서 액체가 기체로 변하기 시작하는 온도로, 끓는점과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끓는점에서의 압력은 그 온도에서 액체와 기체가 공존하는 포화압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화온도는 끓는점, 끓는점의 압력은 포화압력으로 기억하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단, 압력에 따라 포화온도와 포화압력은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포화온도는 비등점, 끊는점이 맞습니다.
증기압은 액체의 바깥을 구성하고 있는 분자들이 증발하여 기체가 된 상태로 액체의 표면을 누를때의 압력을 말합니다. 그래서 온도가 높아질수록 기체가 되는 분자의 수가 많아지기에 증기압은 증가합니다. 이렇게 온도를 올리다보면 포화온도라고 하여 특정한 온도에서 액체와 기체가 공존하는 상태가 만들어지는데 그 온도에서 액체의 증기압과 외부 압력이 같아지는 온도를 말합니다.
이때의 포화온도는 해당 압력에서의 액체의 끓는점을 말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