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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하늘소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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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설탕과 사탕수수가 있었나요?

조선시대에도 설탕과 사탕수수가 있었나요?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우리나라에서 직접 사탕수수를 재배한적인 있었나요? 만약 조선시대에는 설탕과 사탕수수가 보급이 안되었었다면, 그당시에는 당분을 어떤방식으로 섭취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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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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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설탕은 고려시대 부터 있었고 조선시대역시 있었지만 아주 귀한 물품이었습니다.

    사탕수수는 당연히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재배가 되지않는 식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설탕과 사탕수수가 도입되기 전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설탕이나 사탕수수를 별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조선시대에는 메주와 꿀 등이 사용되어 단맛을 내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과일이나 꽃으로 만든 유과나 꽈배기 같은 과자도 있었으며, 고구마 등의 전분이나 쌀가루를 끓여 만든 과자도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단맛을 내는 데 주로 꿀이 사용되었으며, 꿀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오랜 시간 동안 저장될 수 있어서 오랜 기간 보관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또한, 꿀에는 항균성분이 있어서 상처가 난 부위에 바르거나, 감기나 기침 등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