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외모 상관없이 무조건 그렇다고 보긴 어려워요.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악기 연주 자체에 끌리는 사람도 있고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피아노 같은 악기 다루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느끼는 경우는 꽤 있어요.
이유는 악기 자체보다 그 사람이 가진 분위기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무언가 배운 사람이라는 느낌, 집중하는 모습, 자기 취미를 즐기는 모습이 좋게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피아노 치는 장면 보면 감성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근데 이게 악기만으로 호감이 생긴다기보다 원래 그 사람 인상이나 분위기랑 같이 작용해요. 평소 성격도 괜찮고 대화도 잘 되는데 악기까지 하면 오 이런 면도 있네 하면서 더 좋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악기 잘해도 태도나 말투가 별로면 크게 영향 없을 수도 있어요.
외모도 아예 무관하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첫인상은 누구나 어느 정도 영향을 받으니까요. 다만 악기 연주는 외모랑 별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엔 평범하게 보였는데 연주하는 모습 보고 호감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쉽게 말하면 악기 연주는 플러스 요소는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만으로 무조건 좋아지는 건 아니고, 그 사람 전체 분위기랑 같이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취미로 악기 배우는 건 좋은 편이에요. 꼭 이성 때문이 아니라 본인한테도 좋고, 이야기 소재도 되고 분위기도 생기니까요. 특히 피아노는 조용히 치는 모습 자체를 감성적으로 보는 사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