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레이더의 전파를 특수 도료가 방해할 수 있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세계 최강이라는 전투기들의 표면에 페인트를 칠함으로써 레이더의 전파를 방해하여 피탐능력을 최소화 하는 등의 능력을 발휘한다는 데 그 원리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레이더의 원리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레이더는 전파를 물체를 향해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감지해서 위치를 찾는 기기입니다. 그렇다면 특수 도료는 이러한 행위를 방해하는 형태로 작용하겠죠. 스텔스 도료의 경우는 전파를 흡수하거나 약하게 만드는 물질들이 들어 있어, 반사되어 가는 전파의 양을 줄이거나 방향을 틀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더에 잡히는 크기를 크게 줄이거나 왜곡시키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337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해당 내용에서 이 도료의 핵심적인 부분은 전파를 반사하지 않고 흡수하거나 흩뜨린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레이더의 원리가 반사되어 오는 신호를 보는 장치인데, 이 반사되어 오는 신호를 특수 도료는 전자파 에너지를 열로 바꾸거나 방향을 분산시켜버리니까 정확하게 신호를 볼 수 없어지는 것이죠. 또한 표면 자체도 엄청 매끄럽게 만들어서 레이더로 얻을 수 있는 정보 자체를 줄여버리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스텔스 전투기 표면에 바르는 특수 도료는 레이더 흡수 물질로 전파가 닿으면 금속처럼 강하게 반사하지 않고 내부에서 흡수하거나 열에너지로 바꿔 되돌아가는 신호를 약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F-22 랩터 같은 기체는 기체 형상 자체로 전파를 다른 방향으로 흩어지게 설계하고 그 위에 전파를 감쇠시키는 도료를 더해 레이더 반사 단면적을 크게 줄입니다. 즉 형상 설계로 반사 방향을 틀고 도료로 흡수·감쇠시켜 탐지 거리를 줄이는 것이 핵심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레이더 전파가 금속에 닿으면 보통 크게 반사됩니다. 이 반사되는 걸 흡수 도료는 열로 바꾸면서 반사를 줄이는 방식이에요.
흡수 도료들은 보통은 탄소계나 자성 재료가 전파에너지를 내부에서 손실로 소모해서 열로 바꾸면서 반사를 줄이는 방식인데, 레이더 자체가 이런 반사되는 전파를 받아서 피탐하는 것이기 때문에 레이더의 기능을 못하게 만들어 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