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가 멸망한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무엇인가요?
고려가 멸망당하고 조선이 세로 건국되었는데요. 그 당시 고려가 쇠퇴하게 된 가장 결정적 요인이 무엇이었고 누가 고려의 마지막 왕이었는지 알려주세요.
고려가 멸망한 가장 큰 원인은 권문세족의 부패와 정치적 혼란입니다. 고려말기 원 간섭 시기에 권문세족은 권력을 독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지 등 경제력을 장악하여 백성들의 삶이 피퍠해가 만들었습니다. 비록 공민왕의 개혁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실패하였습니다. 당시 개혁을 주도하였던 신진사대부들은 새롭게 뜨고 있었던 이성계를 개혁의 수단으로 삼아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고려의 마지막 왕은 제 34대 공양왕 이었습니다.
또한 고려 멸망의 원인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우선, 내부적인 정치적 불안정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고려 후기로 갈수록 왕권이 약화되고, 지방 호족과 군인 세력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들 호족들은 중앙 정부의 약화를 틈타 자신들의 세력을 확
장하였고, 때로는 왕권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무신정권시절, 무신들이 실질적인 권력을 쥐게 되면서 왕실은 사실상 형식적인 존재에 그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외적 침입도 고려의 멸망을 가속화한 중요한 요인입니다. 13세기 몽골의 침입은 고려를 압박하여, 결국 몽골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고려는몽골의 종속 국가로 전락했으며, 몽골의 요구에 따라많은 자원을 제공해야 했고, 그로 인해 고려 사회의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몽골의 지배 하에서 고려 왕실은 점차 정치적 권한을 잃게 되고, 이후 홍건적과 왜구의 침략으로 가속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