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알레르기가 생겼어요 ㅠㅠㅠㅠ

출산전부터 키우던 강아지 두마리가 있는데

출산전부터 면역력이 떨어져 털 알레르기가 생겼어요 ㅠㅠ

그래서 육아하면서 모유수유 중인데 알레르기에 비염까지 힘드네요

아이도 알레르기가 있을까 걱정되고

제가 지금 알레르기 약을 못먹는 상황이라

강아지를 좋은 분께 보내야 할거같은데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신다면 말씀 부탁드릴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ㅠㅠ

    출산 전부터 함께 지낸 강아지라면 가족이나 다름없을 텐데, 알레르기와 육아까지 겹치니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다만 바로 보내기 전에 한 가지는 꼭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출산 후에는 호르몬 변화나 면역 변화 때문에 일시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능하다면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서 정말 강아지 털 때문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 알레르기는 부모가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생기는 건 아닙니다. 너무 미리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만약 정말로 재입양을 결정하신다면,

    > 지인 소개

    가족·친척

    믿을 수 있는 동물보호단체의 입양 게시판

    등을 먼저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급하게 무료 나눔 형식으로 올리면 책임감 없는 사람이 데려가는 경우도 있어서요 ㅠㅠ

    오랫동안 함께한 아이들이라면 입양 희망자와 충분히 대화하고, 환경도 확인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글만 읽어도 "버리고 싶다"가 아니라 "좋은 곳으로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너무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알레르기 원인과 현재 건강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해 보신 뒤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ㅠㅠ

    강아지들도, 보호자님도 모두 좋은 방향으로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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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출산 후 육아와 모유 수유 중 알레르기와 비염까지 겹쳐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지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오랫동안 가족처럼 지낸 반려견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결정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본인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내린 어려운 결정인 만큼 신중하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려견을 책임감 있게 입양해 줄 좋은 분을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APMS) 및 유기동물 보호소 입양 공고 확인**: 가장 먼저 고려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보호소는 환경이 열악할 수 있으므로, 입양 공고를 직접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하여 '파양'이 아닌 '가정 내 입양' 형태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 **반려동물 전문 커뮤니티 및 카페**: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와 같은 대규모 반려동물 전문 카페에는 '가정 분양'이나 '입양 홍보' 게시판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평소 강아지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모여 있어 좋은 보호자를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지인 및 커뮤니티 추천**: 동물병원이나 미용실, 애견 카페 등 평소 다니시던 곳의 게시판에 양해를 구하고 입양 홍보 전단지를 붙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직접 얼굴을 아는 주변 지인 중에 책임감 있게 키워줄 분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 **주의사항**: 좋은 분을 찾으실 때는 **입양 계약서**를 작성하여 추후 강아지가 잘 지내고 있는지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입양 의사를 밝힌 분이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 가족들의 동의는 얻었는지 등을 충분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본인의 건강을 위해 힘든 결정을 내리신 점,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강아지들도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잘 적응하고, 질문자님과 아이도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