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마트나 시장에서 햇감자를 가장 저렴하고 풍성하게 만날 수 있는 전성기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입니다. 사실 이르면 3~5월 봄철부터 남부 지방 하우스에서 재배된 햇감자가 나오기 시작하 하지만, 전국 노지 밭에서 본격적으로 수확해 쏟아져 나오는 6월 중순 이후의 감자가 알도 굵고 포슬포슬한 식감과 단맛이 가장 대단하거든요. 마침 지금인 5월 말부터 물량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니까 조금만 기다리셨다가, 6월 기온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때 시장에 나가셔서 갓 수확한 싱싱한 녀석들로 골라 소금이나 설탕 살짝 쳐서 쪄 드시면 원하시던 그 추억의 맛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