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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한하운드133
후련한하운드13321.10.19

취침후 새벽에 소변이 자주마렵습니다.

새벽에 소변이 자주 봅니다.(4번정도)

편안한 잠을 잘 수가 없어 아침에 피곤하고

근무욕이 떨어집니다.

치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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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성분이시면 일단 전립선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후에 전립선마사지나 전립선영양제를 복용하게 될 것이고요

    그리고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스퀘트같은 하체운동도 하셔야합니다.

    약이 좋다고 해도 운동을 겸하지 않으면 효과가 적기 때문에 최소 하루 2km걷기(생활이동을 제회)

    정도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지는 ADH호르몬은 수면 중에 소변 생성을 억제하는 항이뇨작용을 한다. 그런데 노화로 인해 호르몬 리듬이 깨지면 ADH호르몬이 제 역할을 못해 야간뇨를 일으킨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만성기관지염 같은 폐질환,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호흡장애가 생겨도 ADH호르몬의 균형이 깨진다.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의 기능이 약해져도 야간뇨가 생긴다. 방광기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남성 질환이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이 커지면 방광을 쉽게 자극해 소변 저장 기능이 약화된다. 과민성방광과 방광염도 야간뇨를 일으킬 수 있다. 심혈관 질환과 뇌질환도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방광에 허혈성 변화를 초래해 방광 자극 증상을 일으키고, 방광 기능을 조절하는 뇌 기능이 망가져도 야간뇨가 생길 수 있다. 김재헌 교수는 "뇌 전두엽에서 방광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므로 뇌졸중 등이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야간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럼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긴장하는 것을 없애면 된다. 물론 말이야 쉽게 말을 하겠지만, 사실 어려운 문제이다. 며칠 혹은 몇달을 걸쳐서 조금 소변이 마려워도 참는 훈련이 필요하며, 그냥 자는 연습을 하면 된다. 힘들다면 병원에서 약물복용으로 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