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동향 지표나 변화를 파악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뉴스에서 경기 지표 이야기는 자주 나오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피부로 느끼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동향 지표나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동향 지표나 변화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체감 경기는
물가의 변화이며
또한 원-달러 환율의 변화도
그런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그리고 GDP에서 세부적으로 내수소비부문이 성장하는지 감소하는지 국내직접투자부분입니다 수출은 일반 생활과 연관성이 적고 생활에서 느끼는 것은 내수소비부문이 감소한다고 하면 그 즉시 주변 상가의 임대상황이나 유동인구 상황을 연결시켜서 느낄수 있습니도
투자부분도 매년 마이너스성장으로 크게 감소중인데 건설투자는 더심각합니다 이를통해서 지방의 미분양이나 건설현장이 스톱되는곳을 보며 체감이 되고 또한 기업의 생산 제조 설비투자가 줄어서 고용감소와 구조조정이 진행하는걸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준금리 변화는 초단기금리이고 중앙은행과 은행간 금리이므로 소비자가 느끼는건 한계이지만 이를 기반으로 시장금리의 변화는 예금이나 대출금리에 영향을 받아서 느낄수 있는 지표입니다 또한 정부의 행정대출규제가 있는지 이로인한 대출금리 상승에도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중 생활물가지수 동향이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피부로 느끼는 지수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주변 대출금리 변동, 물가(마트 장바구나 가격), 취업시장 동향(구직자/채용공고), 아파트 거래량, 소비심리(카드 사용량) 등을 보면 뉴스보다 빠르게 경기 흐름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솔직히 경기 지표 같은 건 뉴스에서만 보면 딱 와닿지가 않습니다. 대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변화들이 꽤 좋은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마트 장보러 갔을 때 장바구니 값이 예전보다 훨씬 빨리 올라간다 싶으면 물가가 오르는 거고. 편의점에서 행사 상품이 많아지고 할인폭이 커지면 소비가 위축됐구나 싶습니다. 또 주변에 자영업하는 분들이 손님 줄었다는 얘기를 자주 하거나 점심시간에 식당 대기가 예전보다 줄어든 것도 신호죠. 집값이나 전세 매물 흐름 같은 것도 체감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런 작은 관찰들이 모이면 체감 지표가 되는 셈이라서, 뉴스 지표랑 비교해보면 훨씬 이해가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