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관련 질문드립니다...
16년 3.2mm였던 우측 갑상선 결절이 올해 24년에는 6.5mm로 커졌다고 합니다. 세침검사나 조직검사를 해봐야할까요? 23년까지 매년 검사 받았을때 모양에 문제는 없다 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갑상선 결절이 8년 동안 3.2mm에서 6.5mm로 커진 건 크게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에요. 보통 1cm 이상일 때 세침검사를 고려하는데, 크기뿐만 아니라 모양이나 내부 특징도 중요한 기준이 되거든요. 모양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하셨으니 지금처럼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하면서 지켜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앞으로도 크기가 계속 커지거나 모양이 달라지면 그때 세침검사를 고려해보시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
갑상선 결절이 7~8년이상 크기 변화가 없다가 2배 가까이 갑자기 커졌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하네요
크기도 크지 않고, 모양도 나쁘지 않았다면 악성일 가능성은 낮을 것 같은데,, 갑자기 커졌다는 부분은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담당의사와 상의해봐야겠지만 세침흡인검사 고려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초음파 결과를 보지 못해 구체적 상담은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심스러운 모양이 있고 1cm 이상의 결절에 대해서 세침흡인검사 FNA 를 시행한답니다.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올해 갑상선결절이 많이 크게 되었다면 검사를 통해 결절세포 상태를 파악해 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갑상선 결절이 시간이 지나며 크기가 커졌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크기가 변했다면 모양과는 상관 없이 성장 속도와 종양의 특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초음파상에서 결절 모양이 양성으로 보일 수 있으나 내부 세포 성분을 직접 검사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세침 검사를 통해 세포 성질을 확인하여 결절 안전성을 더 확실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cm 이상으로 자라는 결절이나 성장이 지속되는 결절은 조직 검사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당의와 상의하여 세침흡인검사나 조직검사 등이 필요한지 논의하에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