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는 중국에서 빌려와 다 되돌려 줘야하나요?

우리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서 푸바오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죠.

중국은 판다에 진심인것으로 아는데.

외국에 판다가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나요?

임대로만 빌려주고 나중에 회수하는 형태로.

만약이 해외에서 출산을 하면 그 새끼는 어느 나라 소유인가요?

결국 증국으로 돌려 보내야 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맞아요, 푸바오 떠날 때 진짜 온 나라가 울컥했었죠...

    지구상에 있는 모든 멸종위기 판다는 예외 없이 다 중국 소유예요. 해외에 있는 판다들은 100% 임대 형태입니다

    ​ 중국은 1980년대부터 판다를 절대로 다른 나라에 선물로 주거나 팔지 않아요. '판다 외교'라고 해서 친선의 의미로 대여만 해줍니다. 멸종위기종 보호 협약 명목도 있고, 판다라는 독점적 자산을 국가 차원에서 철저하게 관리하려는 이유가 제일 커요.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나 루이·후이바오처럼 해외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도 무조건 중국 소유입니다.

    ​결국 다 돌려보내야 해요 ㅠㅠ 보통 번식 가능해지는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반환해야 해요. 판다는 만 4세 정도면 성호르몬이 나오면서 번식기에 접어드는데, 짝짓기를 하고 번식 연구를 하려면 중국에 있는 판다 보호 센터로 가야 하거든요.

    ​심지어 임대료도 장난 아닙니다. 외국 동물원들은 중국에 번식 기금 명목으로 일 년에 약 10억 원 이상을 지급하면서 판다를 모셔 오는 거예요.

    귀하게 임대해서 잘 돌봐주다가, 아이가 자라면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위탁 육아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정 다 들었는데 보내야 하니까 매번 가슴이 찢어지죠 ㅠㅠ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