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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를 한번 분리했다가 다시 달았는데(비데 led 깜빡임)

비데를 한번 분리했다가 다시 달았는데 버튼이 이렇게 깜빡여요.

무슨 문제가있는건가요 이거...

전 비데를 안쓰고 가족들이 쓰는거라 용법도 잘 몰라서 질문올려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얼마 전에 집에 있는 비데를 청소하려고 통째로 떼어냈다가 다시 붙였는데 버튼 불빛이 똑같이 깜빡거려서 한참 당황했던 적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깜빡임은 고장이 났다는 뜻이라기보다는 비데가 자기 상태를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등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요즘 비데는 안에 작은 제어 기판이 들어 있어서 물이 안 들어오거나 센서가 안 맞으면 화면 대신 램프를 깜빡여서 알려주거든요.

    제일 먼저 볼 곳은 변기 뒤쪽 벽에 붙어 있는 급수 밸브예요. 흔히 앵글밸브라고 부르는 그 손잡이인데, 비데를 떼어낼 때 물이 새지 않게 잠가두고 다시 달면서 여는 걸 깜빡하는 경우가 정말 흔합니다. 저도 딱 이것 때문이었어요. 밸브가 잠겨 있으면 비데 안의 수압 센서가 물이 안 들어온다고 판단해서 계속 깜빡이거든요. 손잡이를 반시계 방향으로 끝까지 돌려서 열어보세요.

    밸브가 열려 있는데도 깜빡이면 급수 호스 쪽을 봐야 해요. 다시 끼울 때 비스듬히 물려서 헐겁게 잠긴 경우가 있고, 호스 안에 공기가 차 있어서 물이 제대로 못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땐 세정 버튼을 두세 번 눌러서 공기를 빼주면 잠시 뒤에 정상으로 돌아오는 일이 많습니다. 연결부에 물이 맺혀 있다면 덜 잠긴 거라 손으로 한 번 더 조여주시고요.

    그다음은 본체가 받침대에 제대로 밀려 들어갔는지입니다. 비데는 변기에 고정된 받침판에 본체를 밀어 넣어서 딸깍 걸리는 구조인데, 이게 한두 밀리미터만 덜 들어가도 안쪽 접점이나 착좌 센서 위치가 어긋나요. 그러면 사람이 앉지도 않았는데 앉았다고 인식하거나, 노즐 위치를 못 찾아서 에러를 띄웁니다. 본체를 살짝 들었다가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앞에서 뒤로 확실히 밀어 넣어보세요.

    여기까지 해도 안 되면 전원을 완전히 껐다 켜는 리셋을 해보시길 권해요. 그냥 전원 버튼만 누르는 게 아니라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아예 뽑고 최소 1분, 넉넉히 2분 정도 두었다가 다시 꽂는 겁니다. 기판 안 부품에 남아 있는 잔류 전원까지 빠져야 에러 상태가 초기화되기 때문이에요. 컴퓨터나 공유기가 이상할 때 전원부터 뽑아보라는 것과 완전히 같은 원리입니다.

    그리고 깜빡이는 패턴을 한번 세어보시면 원인 찾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세 번 깜빡이고 쉬는지, 계속 규칙적으로 깜빡이는지, 여러 램프가 동시에 깜빡이는지가 제조사마다 정해진 에러 코드예요. 모델명은 비데 본체 옆면이나 뒷면 스티커에 적혀 있으니, 그 모델명이랑 깜빡임 횟수를 같이 검색해보시면 설명서에 있는 에러 코드표가 바로 나옵니다.

    참고로 필터 교체 시기가 되면 알림으로 깜빡이는 모델도 있어요. 이건 고장이 아니라 소모품 갈라는 신호라서 필터를 교체하고 리셋 버튼을 몇 초 길게 누르면 꺼집니다. 다만 이 리셋 방법은 모델마다 제각각이라 설명서를 꼭 확인하셔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당부드리면, 비데는 전기와 물이 같이 들어가는 기기라 케이스를 열어서 안을 만지는 건 정말 권하지 않아요. 위에 말씀드린 밸브, 호스, 장착 상태, 전원 리셋까지 다 해봤는데도 계속 깜빡이면 그때는 제조사 서비스센터에 모델명과 증상을 알려주고 점검받는 게 가장 빠르고 안전합니다. 렌탈로 쓰시는 제품이면 렌탈사에 연락하면 대부분 무상 점검이고요.

    채택된 답변
  • 변좌는 앉는곳인데요 그곳을

    한번 누르면 따뜻하고요 2번누르면 중 3번누르면 강이되고 또한번 누르면 불빛이

    사라집니다 모든 변기는

    비슷할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것은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