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강아지 2개월반 말티푸 계속 깨물어요

강아지 2개월반된 말티푸 친구인데 사람만보면 으르렁거리거나 짖지는 않는데 계속 깨물어요 그냥 계속 손이나 얼굴 머리카락 깨물기만하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훈련을 시켜줘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2개월반이면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라서 이것저것 입으로 물어보면서 배우는 시기입니다.

    지금시기에는 마음껏 깨물어도 되는 장난감들을 여러가지 제공해주시고 다양한 사람, 사물, 환경을 접하게 하는 사회화 교육을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사람 손을 문다고 야단을 치거나 하시면 안되구요.

    손을 물면 그냥 죽은사냥감처럼 아무반응 하지마시고 다른 손으로 장난감을 흔들어서 놀아주세요. 장난감이 훨씬 재밌는것이라는걸 가르쳐주는겁니다.

    모쪼록 강아지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여^^

  • 이 시기의 깨무는 행동은 이갈이로 인한 가려움이나 호기심 해소를 위한 본능적인 탐색 과정이므로 지극히 정상이지만 올바른 사회화를 위해 반드시 적절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새끼 강아지는 형제들과 놀면서 무는 힘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데 이를 사람에게 적용할 경우 나쁜 습관으로 고착될 수 있으므로 손이나 머리카락 대신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하여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사람의 신체를 물었을 때 즉시 놀이를 중단하고 자리를 피하거나 짧고 단호하게 거부 의사를 표시하여 물리적인 접촉이 중단된다는 사실을 인지시키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으르렁거리지 않는다고 해서 방치하면 성견이 된 후에도 공격적인 의도 없이 타인에게 상처를 입힐 위험이 크기에 지금부터 일관된 통제를 통해 입을 사용하는 방식에 명확한 경계를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