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사와 타동사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문법을 공부하다보면 자동사와 타동사로 동사를 구분하던데요~ 그런데 자동사와 타동사는 어떻게 다른 동사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자동사란 문법적으로 목적어를 갖지 않는 동사로 자동사는 오로지 주어가 스스로 하는 일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달린다'에서 '달린다'는 자동사입니다.
타동사는 행위의 대상인 객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동사로 자동사에 대립되며 형태상으로는 대격조사인 ‘을/를’을 갖는 목적어가 앞에 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책을 읽는다'에서 '읽는다'는 타동사입니닻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우리말에서 자동사는 목적어가 없이도 문장이 완전하며 주로 상태나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꽃이 핀다'처럼 주어와 동사만으로 문장이 성립됩니다. 반면, 타동사는 목적어가 꼭 필요하며 동작이 대상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는다'는 목적어인 '책을'이 있어야 의미가 완전해집니다. 같은 동사가 상황에 따라 자동사와 타동사로 쓰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자동사와 타동사의 차이점은 목적어가 오는 가 안오는가에 따라서 목적어가 오면 타동사, 목적어가 안오면 자동사 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 에서 그녀를 이라는 목적어 와서 사랑한다는 타동사 입니다. 또한 나는 슬펐다. 라는 무장에서는 슬펐다라는 동사가 목적어 없이 쓰였기에 자동사 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
자동사는 말그대로 내가 일부러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호은 상대쪽에서 하는 것입니다. 새가 날다, 바람이 분다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무엇무엇을 이라는 목적어가 없습니다.
타동사는 반면에 목적어가 있습니다. 종이비행기를 날리다 입으로 바람을 불다 이런식으로 주체가 어떤 목적을 갖고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자동사와 타동사의 주요적인 차이점은 목적어 필요여부(자동사는 목적어 없이 문장 완성, 타동사는 목적어 필요)가 있고 그 때문에 자동사는 그 자체로 완전한 의미를 가지나 타동사는 목적어를 통해 의미가 완성됩니다. 또한 수동태 가능여부(자동사는 수동태 x, 타동사는 수동태 o)로도 나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