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면 지금처럼 기본서 보고 문제를 많이 푸는 방향은 맞습니다.
다만 “많이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틀린 이유를 정확히 잡는 것입니다.
경찰공무원 순경 공채 필기는 현재 큰 틀에서 헌법, 형사법, 경찰학 중심으로 준비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검정제로 대체되는 구조입니다. 2026년 채용 일정 공고에서도 필기 과목은 전년도와 동일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공부 방향은 이렇게 잡는 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기보다, 기본 개념을 빠르게 1회독하고 바로 기출문제로 확인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문제를 풀 때는 맞았는지 틀렸는지만 보면 안 됩니다.
틀린 문제는
개념을 몰라서 틀린 건지, 지문 표현을 헷갈린 건지, 판례를 정확히 못 외운 건지를 나눠서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경찰 시험은 지문이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기출 분석이 중요합니다.
기출을 풀고 나서 기본서로 돌아가 해당 부분을 표시해두면, 나중에 회독할 때 중요한 부분만 더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추천 루틴은 이렇습니다.
오전에는 기본서 회독,
오후에는 기출문제 풀이,
저녁에는 오답 정리와 암기로 나누면 좋습니다.
그리고 과목별로는
헌법은 조문과 판례,
형사법은 형법·형소법 개념과 판례,
경찰학은 암기량 관리가 중요합니다.
지금 감이 안 잡히는 건 당연합니다.
경찰 시험은 처음부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 잘 안 옵니다.
보통 기출을 2~3회독하면서 자주 나오는 포인트가 보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공부 흐름이 잡힙니다.
정리하면 지금 방향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기본서만 오래 붙잡기보다, 기출 → 오답 → 기본서 확인 → 다시 기출 순서로 반복하는 게 좋습니다.
불안할 때일수록 공부량을 늘리기보다, 틀린 문제를 다시 안 틀리게 만드는 쪽에 집중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