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어음이랑 RP는 둘 다 단기로 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금융 상품인데요. 발행어음은 주로 자기자본이 큰 증권사가 자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담보 없이 발행하는 어음이라, 발행 증권사의 신용도에 따라 안전성이 달라지는 반면, RP(환매조건부채권)는 금융기관이 국공채나 우량 회사채 같은 유가증권을 담보로 발행하는 상품이에요.
발행어음은 증권사의 신용을 믿고 돈을 빌려주는 것이고, RP는 담보를 잡고 돈을 빌려주는 식이라, RP가 발행기관 파산 시에는 담보를 통해 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있어 발행어음보다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발행어음과 RP는 모두 증권사가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이지만, 핵심 차이는 담보 유무와 발행 주체에 있습니다. RP(환매조건부채권)는 증권사가 보유한 안전한 채권을 담보로 제공하므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습니다. 반면 발행어음는 담보 없이 증권사의 신용만으로 발행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조금 더 높은 대신 RP보다 금리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