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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얼룩말71
보랏빛얼룩말7120.12.30
엄마 아빠가 열이 나고 아프신 뒤부터 귀가 한쪽씩 안들리는데요

엄마는 4년전 갑자기 열나고 아프신뒤부터 이명으로 힘든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병원 여러곳을 다녀보고 귀 주사며 치료는 다했는데 아직도 힘드신데 보청기를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아빠도 이쯤 됐어요~ 두분다 한쪽 귀만 들리세요

병원갔더니 신경은 살아있다고 합니다.

보청기를 할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은 명확치 않으나 부모님께서 난청이 오신 상태로 보입니다.
    개인차가 있어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청력이 떨어지시게 되면 주변 사람들이 불편감을 느끼게 되지요. 청력저하 상태로 방치가 되면 치매도 빨리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청력검사와 더불어 보청기를 처방받으시길 권합니다.
    일정 수준이상 청력이 안좋으시면 보청기 지원금의 대상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명은 청력의 저하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명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없고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도 청력 저하는 보청기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경이 살아 있다고 말씀하셨다면 이비인후과에서도 보청기의 사용이 청력 저하에 도움이 된다 판단하신 듯 합니다. 듣는데 많이 불편하실 텐데 보청기 사용을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