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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식물도 동물처럼 땀을 흘릴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동물들은 날씨가 더우면 체온을 맞추기 위해 땀을 발산하잖아요~ 그러면 식물도 동물처럼 자신의 온도를 맞추기 위해 땀을 흘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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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은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작용을 하는 기능은 있습니다.

    즉, 동물은 땀샘을 통해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지만, 식물은 땀샘이 없어 직접 땀을 흘릴 수는 없고 식물도 자신의 온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증산 작용'을 통해 이 기능을 합니다.

    식물 잎 뒷면에는 '기공'이라는 구멍이 있고, 이 기공을 통해 물이 증발하면서 식물체 내부의 온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마치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식히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식물은 사람들처럼 땀을 흘리지는 않지만, 온도 조절의 원리는 땀을 흘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식물은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고 잎의 기공으로 발산하는데요, 이를 증산작용이라고 합니다.

    이 때 몸에서 땀이 증발하며 열을 빼앗아 가는 것 처럼 증산작용으로 수분이 증발할 때 식물의 열을 빼앗아 갑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식물은 움직이지 않아 동물 만큼의 열을 생성하지는 않으며, 고온의 건조한 환경에서는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오히려 기공을 닫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식물은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다만, 식물은 물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식물은 동물처럼 땀을 흘리지는 않지만, '증산작용'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비슷한 방식으로 수분을 발산합니다. 식물은 잎의 기공을 통해 수분을 증발시키며, 이를 통해 온도를 조절하고 수분 균형을 유지합니다. 이 과정은 동물의 땀 발산과 유사하지만, 주요 목적은 체온 조절보다는 수분 관리와 공기 중으로 수분을 방출하는 것입니다. 높은 온도에서 식물은 더 많은 수분을 발산하여 열을 식히고, 이를 통해 환경에 적응합니다 .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음 이게 땀이라고 하면 땀이라고 하는데요

    식물도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행동은 하지만

    효율적이진 못해요

    그래서 식물이 말라 죽거나 수분이 과해서 죽기도 하죠

  • 네, 식물도 땀을 흘립니다. 식물은 잎의 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해 증산 작용을 하면서 수분을 배출하는데, 이는 동물의 땀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