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나 꽃게의 수율은 어떻게 아나요?
모든 게들 다리를 잘라서 확인할 수도 없고 수율이 80%니 90%니 광고를 할 수 있는건 어떤 방법으로 알아서 판매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대게의 수율은 크기대비 중량을통해 알 수있습니다.
또한 손으로눌러보아 껍질내부가 가득찼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보통 잡자마자 빠르게죽이거나 냉동시키면 수율이 가장 높습니다.
오히려 살아있는상태로 스트레스를 계속받으면 내부 살이 점점녹아 수율이 낮아지게됩니다.
이 수율에대한 기준이나 검사방법은 따로없고
중량으로 가늠하기때문에
되도록 크기가 큰 종을 먹으려하는이유가
살을 그나마 많이얻을수있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살아있는 대게의 수율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은 쪄서 확인하기 전까지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대게나 꽃게를 잡고 유통하는 분들의 경우 오랜 경험을 통해 수율을 추정할 수 있는 것이죠.
보통 같은 크기의 대게라도 무게가 더 나가는 것이 살이 더 꽉 차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는 내장의 양이나 먹은 물의 양등 다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거기에 다리가 통통하고 눌렀을 때 탄력 있는 것이 살이 많은 대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대게의 마디는 껍질이 매우 얇기 때문에 이 부분을 통해 수율을 짐작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껍질이 오히려 지저분한 경우 탈피를 한지 오래되어 살이 더 꽉 차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종합하여 대략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죠. 그러나 정확한 수율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살아있는 대게의 수율은 개체마다 차이가 크며, 쪄서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이게 쫌 애매한게 있는 건데요
수율이라는게 어디서 부터 기준을 잡는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찜기를 통해서 찌면 수분으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서 무게가 변화가 10%을 수율로 따지는 분들도 있고요
대게나 꽃게의 수율은 일반적으로 게의 무게 대비 먹을 수 있는 살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상인들은 주로 경험을 통해 게의 크기, 무게, 계절에 따른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수율을 추정합니다. 수율 측정은 일부 표본을 실제로 쪄서 살의 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게의 무게와 크기 비례를 계산하여 유사한 수율을 가진 게들을 광고할 때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