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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뻣뻣한오랑우탄
조선시대에도 버터 먹엇다고 하는데요 어떤게?
조선시대에도 왕은 버터를 먹엇다고 하던데요?
어디서 버터 만들는 배운기술 배워서 왓는가요
버터는 주로 어떤 사람들이 만들어나오?
어느 왕때 부터 버터가 존재 하엿나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조선시대 ‘버터’에 해당하는 식품이 실제로 존재했고, 왕실에서도 일부 사용된 기록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 우리가 먹는 서양식 버터(크림을 휘저어 만든 유지류)와는 조금 다릅니다.- 조선시대에도 버터가 있었을까?
네, 맞아요! 조선시대에도 '버터'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수유(酥油)' 또는 '타락(駝酪)'이라고 불렸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서양식 버터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우유를 가공해서 만든 유지류라는 점에서 비슷하답니다.
어떤 형태로 먹었나요? 🥛조선시대의 수유는 주로 약재나 귀한 보약으로 여겨졌어요. 왕실에서는 몸이 허약하거나 아픈 임금을 위한 보약으로 사용되었죠. 주로 소의 젖인 우유를 농축하여 만든 액상이나 반고체 형태의 유지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의 버터처럼 빵에 발라 먹는 용도라기보다는, 기력을 보충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사용되었던 귀한 식품이었어요.
어디서 버터 만드는 기술을 배워왔을까요?우리나라에서 수유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고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요. 고려 시대에 원(元)나라에 조공으로 인삼과 함께 탐라(제주도)에서 생산된 수유를 바쳤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이를 통해 이미 고려 시대에 수유를 만들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중국에서는 유목 민족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우유를 가공한 유제품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런 기술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주로 어떤 사람들이 만들었나요?조선 초기에 수유를 전문적으로 만들었던 사람들은 목자(牧子)라는 사람들이었어요. 이들은 주로 가축을 도살하는 도재(屠宰)를 직업으로 삼기도 했는데, 이들이 해마다 수유를 만들어 궁궐의 사옹방(司饔房)에 바쳤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왕실이나 권력층의 명에 따라 특별히 제작되었던 것으로 보아, 일반 백성이 쉽게 접하거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었음을 짐작할 수 있어요.
어느 왕 때부터 버터가 존재했나요?고려 시대부터 기록이 있으니 조선 건국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볼 수 있겠죠?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특히 세종대왕 때 '수유치(酥油赤)'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연유 수(酥)에 기름 유(油) 자를 써서 수유는 버터나 치즈를 의미하는데요,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쌀밥 대신 우유로 연명하고, 수유 생산에 소와 인력이 너무 많이 소모되는 것을 보고 수유 생산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만들기 까다롭고 귀했던 식품이었어요.
네 조선시대에도 버터가있기는 했었습니다.
몽골의 영향을 받던 고려때 몽골에서(유목민족이다 보니 유제품등을 이용한 가공식품등이 발달했었습니다.) 전해받아 고려 말부터 전해진 귀중한 식재료로 서민들은 꿈도 못끄는 아주 귀한 식품이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수유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