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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물개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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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공간, 루틴이 달라지는 것을 싫어하는 아기 어떤 이유인가요

20개월 아기 입니다

요즘들어 낯선 사람, 낯선 공간을 많이 어려워하고 익숙해지는데 20분정도 걸립니다

늘 가던 곳에 갈때도 자기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면(주차장를 늘 하던곳에 안하고 전혀 다른 장소에 한다던지)

울음을 보입니다..

어떤 이유로 이러는걸까요..

이런 시기가 있어서 지나가는 건지

아니면 기질인건지 궁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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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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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기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태어나면서 경험하지 못한 게 경험한 것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때문에 낯선 환경 낯선 사람 낯선 분위기 등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러한 새로운 경험들을 조금씩 조금씩 아이가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선 공간과 환경 그리고 루틴이 달라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는 예민한 기질을 가진 아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질은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시는 것이 먼저 입니다.

    예민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 변동되어지는 패턴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주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이 조금 필요로 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타고난 기질일 수도 있지만 아이들 성장해가면서 낯가림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아이에게 미리 언지를 주어 심리적으로 준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후 16~18개월 정도가 되면 재접근기 시기로 분리불안이 시작되면서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불안해하고 울음을 보이는데 이 시기가 어느 정도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고 애정표현을 충분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을 가리는것은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따르면 0~2세의 아이들은 감각 운동기에 속합니다.

    낯가림의 시기는 아이들마다 다르며 성장하면서 서서히 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낯선 공간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한답니다.

    아이의 이런 행동에 부모는 크게 반응을 하지 마시고

    힘들어하면 꼭 안아주시고 설명을 해주시면 됩니다.

    낯선 곳을 갈 땐 아이의 손을 잡고 가거나 안고 가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낯가림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극복하려고 노력을 하게되면 아이에겐 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낯가림에 대해서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충분히 스스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가들은 낯설은 공간을 싫어합니다.

    늘 보던 사람이 아닌, 또는 늘 가던 공간이 아니면, 울음을 보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미리 아이에게 말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차가 바뀐 장소라면, 아이에게 미리 '오늘은 차가 다른쪽에 있을꺼야' 라고 아이를 안심 시키는 말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