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사람과 잠든 사람의 무게는 왜 다르게 느껴질까요?
예를들어 30kg의 아이를 업는다고 했을때 아이가 깨어있는 경우와 잠든 경우의 무게는 왜 다르게 느껴질까요?
30kg의 무게는 변하지 않는 사실인데 왜 잠이든 아이가 더 무겁게 느껴지나요?
안녕하세요. 인자한뱀눈새152입니다.
30킬로 짜리 30cm까지 공과
30킬로짜리 3미터짜리 나무 랑 비교하시면됩니다
사람의 힘을받는 방향과 잡는 방법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때문입니다 수평과 이동에 영향이 있습니다 아이가 깨있다면 분명움직임이 있을것이고 그것에 따라 더힘들게 느껴짐 더힘들어지는게 사실이니까요
안녕하세요.
똑같은 무게의 쌀가마니를 든다고 가정했을때
어깨나 등에 올려서 드는것과
순수하게 팔 힘으로 드는 것 중
어느게 더 힘들까요??
당연히 순수하게 팔 힘으로 드는 게 더 힘듭니다.
어깨나 등과 같이 신체 부위를 적절하게 지지대 삼아
하중을 분산시킬수 있다면 같은 무게라도 힘이 들게 되죠
마찬가지로 아이가 깨어있다면
손으로 목이나 허리를 감싸는 등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데
잠을 자고 있다면 하중을 분산하는게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더 무겁게 느껴지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귀한사자206입니다.
의식의 차이 입니다.. 깨어 있으면 사람은 의식적으로 상대방에게 기대고 본인도 근육에 힘이들어가 무게를 분산 시켜줘 상대적으로 드는 사람은 덜 무겁게 느껴집니다.. 근데 자고 있으면 의식이 없으므로 무게분산을 못 시켜주죠 그래서 더 무겁게 느껴 지는거죠.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잠이 든 아이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깨어있는 사람은 몸에 힘을 뺀다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몸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들리는 것에 대한 힘이 더 들어갑니다..
깨어 있는 아이를 안아올리면 아이의 신체가 팔에 달라붙도록 근육을 이리저리 조절해서 들기가 수월해 집니다.
하지만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는 온몸이 축 쳐져서 들어올리기가 더 힘들기 때문입니다.
같은 무게의 쇠덩어리도 손에 쥘 수 있는 작대기 형태로 만든 것보다 손에 쥘 수 없는 커다란 덩어리로 만든 것이 들기에 더 힘든 이유와 같습니다.
쉽게 말해 손에 쥐기 좋은 물건이 운반하기가 더 편리하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