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나라는 금리동결을 오랫동안 하나요?
무려 13분기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고 합니다. 금리를 내리면 서민들 이자부담이 낮아질 텐데 왜 금리를 유지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내린다고 하여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가계부채 등이 빠르게 늘어남으로써 재정건전성 등이
악화되고 물가가 빨리 올라가 일반 시민들의 구매력이 떨어질 수 있는 등
단점도 있기에 계쏙하여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2가지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준금리 인하를 하려고 준비중인데요 물가수준이나 성장률 자체는 인하를 해도 되는 수준이지만
미국보다 먼저 인하하긴 어려운 여건입니다 미국이 9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하면 우리나라도 10월이나 11월에 0.25프로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동결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경제적 요인 때문입니다. 금리를 낮추면 서민들의 이자 부담은 줄어들지만 동시에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를 너무 낮추면 자산 버블이 형성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경제 안정성과 물가 안정을 위해 신중하게 금리 정책을 결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13분기는 아니고 13차례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하게 되었습니다.
1년에 8차례 금통위를 하기 때문에 약 1반 반동안 금리를 동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결을 한 이유는 현재 금리를 올리기에는 우리나라 경제가 너무 안좋고 내리자니
미국과의 금리가 벌어진 상황에서 더욱 차이가 나면 외환시장에 불균형이 찾아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때 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는 왜 금리 동결을 오랫동안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히는 우리도 다른 선진국들처럼 기준 금리를 좀 더 올렸어야 하지만
가계 부채가 많기에 쉽사리 올리지 못한 것이 3.50퍼센트입니다.
그렇기에 반대로 쉽사리 내리지도 못합니다.
더 내리게 되면 물가 잡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부터 그리고 이번 8월에 한국은행이 금리동결을 결정하면서 이창용총재의 언급을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이창용총재는 그전부터 엊그제 까지 금리동결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어느정도 진정되고 가계의 내수소비는 극심하게 하락하고 국내내수경기를 볼때 금리인하시점은 맞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것은 올해 가계대출이 현재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는것에 큰 우려를 하였으며 해당 가계대출이 부동산 관련대출이 주로 이루어지면서 수도권중심으로 서울의 부동산가격이 지나치게 오르는것에 우려가 컸습니다. 즉 이번 금리인하가 이 가계대출과 부동산가격의 지나친 상승을 더욱 불을 지피고 이에 대한 우려가 더욱 크다고 보기에 동결을 결정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미국이 금리 인하를 아직 안해서 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가계부채, 특히 부동산 투자로 인한 부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인하를 못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하를 하게 되면 말씀하신대로 서민들 이자부담 낮아질 가능성도 있지만, 반대로 대출을 더 많이 하는 부작용이 더 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동결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경제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은 금리를 조정할 때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률, 고용 상황 등을 고려합니다. 금리를 낮추면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소비와 투자가 촉진될 수 있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위험도 있습니다.
현재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동결함으로써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장기간 금리를 동결하는 이유는 복합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금리 인하가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한국 경제는 높은 물가상승률, 가계부채 증가, 원화 가치 하락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단기적으로 경기 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동시에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는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는 부채 증가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어, 장기적으로 금융 안정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미국과의 금리 차이도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과 원화 가치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수입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물가 안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금리 정책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금리 동결은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으며, 향후 경제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정책 방향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