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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장엄한코끼리
꽤장엄한코끼리

배우자쪽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 있나요?

제가 낯을 가리고 수줍음이 많아서 배우자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배우자가 본인 가족들과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속상하다고 해서 이제는 제가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친하게 지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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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쀠쀠쀠
    쀠쀠쀠

    그저 싫어서, 불편해서가 아니고 낯을 가리고 수줍음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는 것을 남편분이 가장 잘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성자님 속도대로 천천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시댁 식구들과 가끔 연락도 하고, 가끔 식사도 함께 하고, 가끔 같이 여행도 가고… 하면서 서서히 가까워지면 될 것 같습니다. 

  •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내 주장보다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셔야 됩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고맙게 생각하고 진실하게 나옵니다.

    보통 배우자댁 식구들과 기싸움을 하려는 습관들이 있는데 이것은 불화와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작은 인사부터 시작해서 관심사나 공통점을 찾아보세요.

    자주 만날수록 편해지고 친해질 수 있어요.

    그리고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천천히 다가가세요.

    시간이 해결해줄 거예요.

  • 수줍은데 어떻게 친해지겠어요 저는 팩트로만 말씀을 드리는 사람인데 다가가려고 하셔야지요 내가 수줍으니까

    다가가지도 않고 그냥 물어보는 것만 대답하고 한다면 당연히 친해지기 어려울 겁니다 힘들더라도 다가가려고 하고

    그러셔야죠 그래서 E성향 사람들이 상대와 금방 친해지는 거에요 쉽게 다가가고 대화도 먼저 걸고 하니까요

  • 어떤 관계든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자주 만나고 접할수록 가까워질 수 있어요. 특히, 결혼하면서 가족이 돤 분들에게는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뵈야 가까워지더라구요.

  • 배우자 가족과 친해지려면 먼저 자주 연락을 드리고, 식사나 소소한 선물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대화할 때는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