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 직후 질내사정 사후피임약 노레원 효과
예상 배란일이 관계 하루이틀 전인데
콘돔이 터져서 제대로 질내사정이 돼서
3시간 안에 노레원 약을 복용했거든요
근데 사후피임약은 배란을 낮추는거라서
배란일 후면 아무리 약을 먹는다해도 무의미한다고도 하고 효과가 있긴있는데 적을거라고도 하시고 ..
정확히 몇 퍼센트정도 있을까요? 원래는 95%라던데
배란일이 지난 시점이라면 효과가 엄청 떨어지나요?
만약 관계 날이 딱 배란 직후고
약 먹기 전에 이미 정자/난자가 만나버렸다면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는건가요?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배란 직후라면 노레보(레보노르게스트렐) 효과는 평소보다 분명히 떨어지지만, ‘0%는 아니다’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1. 노레보의 기본 효과
정상적으로는 약 72시간 이내 복용 시 약 85~95%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배란 시점과 효과
레보노르게스트렐의 주 기전은 배란을 지연시키는 것입니다. 즉, 이미 배란이 끝난 시점이라면 배란 지연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무의미하다고 단정하지 않는 이유는
– 난자와 정자 결합(수정) 타이밍이 실제로는 개인마다 다름
– 정자가 난관에서 기다리는 시간(최대 3~5일)이 있어서 ‘정확히 배란 직후였는지’ 확실치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실제 효과 감소 폭
연구에서
• 배란 전 복용 → 높은 효과 유지
• 배란 후 복용 → 피임 실패율이 확실히 증가
정확히 “몇 퍼센트로 떨어진다”는 공식 수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효과가 크게 떨어져도 완전히 0%는 아니다 정도로 설명됩니다.
현실적으로는 효과가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고 보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4. “이미 수정이 일어난 뒤라면?”
레보노르게스트렐은
• 착상 방해 작용이 거의 없으며
• 수정이 이미 된 경우 임신을 막지 못합니다.
따라서 정자와 난자가 이미 만나 수정이 끝난 상태라면 약은 소용이 없습니다.
5. 질문 상황에 맞춰 정리
– 배란일 하루 이틀 전이 예상일이라면 실제 배란은 ±1~2일 변동됩니다.
– “관계 시점이 정말 배란 직후인지”는 초음파 없이 확정할 수 없습니다.
– 3시간 내 복용은 최선의 타이밍이므로, 가능성은 낮추지만 100% 차단은 어려운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6. 임신 여부 확인
사후피임약을 먹어도 생리 예정일 ±1주 범위로 흔들릴 수 있습니다. 관계 후 3주 후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는 것이 유일하게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