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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테이프도 보관기간이 있을까요?

비디오 테이프로 기록된 영상물의 보관기간은 얼마정도 될까요?

일반 비디오기기에서 돌아가는 비디오 테이프와 기록된 영상물 8mm 테이프등이 있는데

오래된것은 30년도 더 된것도 있거든요.

이것들을 디지털화해서 기록보관을 해야할지 생각중인데

보관기간이 얼마정도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디오 테이프는 자기 신호를 이용하는 기록 매체 특성상 반영구적이지 않으며, 보통 10년에서 30년 정도를 평균 수명으로 봅니다. 30년이 넘은 테이프라면 이미 화학적 열화가 시작되어 영상의 화질 저하나 소리 끊김이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테이프 내부의 자기 입자를 고정하는 결합체가 습기를 흡수하면 끈적거리는 현상이 발생해 재생 시 기기를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8mm 테이프는 일반 VHS보다 크기가 작고 정밀하여 먼지나 곰팡이에 더 취약하며 보관 상태에 따라 수명이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곳이나 온도 변화가 심한 장롱 깊숙한 곳에 두었다면 곰팡이가 피어 필름끼리 달라붙는 현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자기력 감퇴 현상으로 인해 색상이 바래거나 화면에 가로줄이 생기는 '노이즈'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복구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진행됩니다.

  • 일반적으로 비디오 테이프의 보관 수명은 약 15년에서 20년 정도라고 봅니다. 하지만 보관 환경에 따라 차이가 큰데요. 습도가 낮고 서늘한 곳에 세워서 보관했다면 30년 이상도 버틸 수 있어요!

    다만 습기가 높으면 테이프에 곰팡이가 피거나 자성 성분이 변질되어 화면이 지지직거리거나 끊길 수 있어요. 곰팡이가 핀 상태로 재생하면 기기까지 고장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