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은 부피와 중량이 크다 보니 특정 시기에 수입이 몰리면 벌크선 선복을 대거 차지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른 곡물이나 철광석 같은 대종 벌크화물도 운임이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아시아 주요국이 동시에 수입을 늘리면 항로에 투입되는 선박이 한정돼 있으니 결국 전체 물류비가 들썩입니다. 특히 에너지 수송이 우선 배정되면 컨테이너 항로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항만 혼잡이 생기거나 유류할증료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보통 일반적인 화물들은 컨테이선으로 운송이 되며, 석탄, 목재, 철강 등은 벌크선으로 운송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같은 해상이라도 운송수단이 다르기에 일반적인화물에 대한 운임영향은 제한 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자동차선의 경우에도 다른 운송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