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가전에 들어가는 'PCB 기판'과 '희토류'를 가정에서 일반 폐기물로 버릴 때 발생하는 환경적 기회비용은?

고장 난 충전기나 작은 전자기기를 그냥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안에 포함된 유효 자원들이 도시 광산 관점에서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올바른 배출이 실제 제조 공정의 탄소 배출 감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수치로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충전기나 작은 전자기기에도 PCB 라 불리는 회로 기판이 들어가 있는데 여기엔 구리, 알루미늄, 철, 금, 은 등 다양한 금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낙 미량이라 여기에서 추출하는 것은 쉽지 않기에 소형기기들은 그냥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형 폐가전의 경우는 방문수거를 해주지만 애매한 크기의 제품들은 그냥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버려진 내부 PCB 기판에서 귀금속을 채취하는 리사이클링 사업들도 주목을 받고 있기에 따로 모으는 회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PCB 기판에 따라 차이가 큰데 금도금 기판의 경우는 가치가 가장 높으며 리사이클링을 할 경우 실제 채굴에 만들어지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90% 이하의 이산화탄소밖에 만들어지지 않기에 에너지 절감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기판에서 추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유해물질들이 발생하기에 이것을 처리하는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기에 대량으로 하지 않고서는 경쟁력 및 경재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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