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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들소8
재빠른들소824.04.17

요즘 환율이 많이 급등하고 있는데요 .. ( 환율과 주가 )

- 안녕하세요,, 요즘 중동의 전쟁 위험성등으로 금 값이 폭등하고 있고 또 미 달러가 많이 올랐는데요 ..

우리나라의 주가는 많이 하락 중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건가요 ?

주식 초보자로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수출기업은 환율이 오르면 회사 수익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왜 수출기업들이 주사가 하락하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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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환율이 상승하는 이유는 원유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재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이로 인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고 오히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달러의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이라는 점이에요. 달러의 강세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 대해서도 적용되기 때문에 수출기업들은 가격경쟁력의 우위를 가질 수 없으며, 금리인상이나 금리인하의 지연은 곧 소비침체를 불러오기 때문에 수출기업들의 실적 감소가 우려되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수출기업이 좋아지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환율이 튀면 우리나라에

      투자금을 빼고 더 투자하려는 심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 이러한 점 때문에 수출기업의 실적은 좋지만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환율이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먼저, 환율 상승은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의 주식을 매도하고 자국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가 하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에 투자한 돈은 원화라는 현지 통화로 변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들이 돈을 빼내려고 한다면, 그들은 원화를 달러로 바꿔야 하는데, 이는 원화 가치를 떨어뜨리고 환율을 높이게 됩니다.

    또한, 환율 상승은 우리나라의 경제가 불안정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동의 전쟁 위험성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환율이 상승할 수 있는데, 이는 기업의 비용 증가와 수익 감소를 초래하여 주가를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수출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수익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제품을 해외로 판매할 때 얻는 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원자재 수입 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이익 증가를 상쇄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반적인 경제 불안정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을 드리는 점 참고하시고, 혹시나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다른 분들 답변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환율인상은 이란 이스라엘전쟁 영향으로 달러가치가 올라서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환차손땜에 외국자본이 이탈해 주가도 하락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주식시장은 회사 자체의 실적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황 전체적인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출기업 측면에서 대부분의 수출기업은 원자재를 수입해서 가공합니다. 그래서 환율이 오르면 물론 이익이긴 하지만 원자재 비용이 상승하는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환율이 오르는 것의 원인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미국 시장금리가 오르는 영향입니다.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국가의 금리 인상을 촉발하고,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자금이 적어집니다. 또한 이자율이 오르면 기업의 미래가치 또한 많이 할인이되어 기업이 저평가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 주가가 낮아질수도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불확실성이 크다면

    환율이 강세를 보이고 이에 따라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원자재 단가가 워낙 높아져 이에 따라서

    수출을 하여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환율과 주가와의 관계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중동에서 벌어지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인해서

    경제계에는 불확실성이 증폭하였고

    이는 안전자산들은 가격이 오르고 위험자산들은 가격이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안전자산 가운데 하나인 달러에 대한 환율은 오르고

    위험자산 가운데 하나인 주식의 주가는 내려가게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 상승은 수출기업에게는 긍정적이지만, 전체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환율 상승의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출기업

    - 높은 환율로 인해 원화 표시 수출 매출이 증가하여 실적이 개선됩니다.

    - 하지만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원가 상승으로 실적 개선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2. 내수기업

    - 수입 원자재와 완제품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어 실적에 부정적입니다.

    3. 물가상승 압력

    -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물가 상승은 가계 소비심리를 위축시킵니다.

    4. 기준금리 인상 압력

    - 물가 상승 압력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업 자금조달 비용이 증가합니다.

    5.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

    - 원화 가치 하락으로 외국인 증권투자 매력이 떨어져 투자자금이 이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출기업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기업 실적 부진, 가계 소비심리 위축,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수 있는 것입니다. 투자 포트폴리오에 환율 변동도 주요 변수로 고려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그 수출기업도 원재료를 살때는 수입해야해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있고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외국인이 30%정도 차지 하는데, 이 사람들은 환율이 오르면 손해니까 약달러가 되어야 우리나라와 같은 신흥국시장으로 돈을 투입시킵니다. 그리고 또 아직 휴전국가이기도 하고요.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과 주가 하락의 관계는 복잡하며, 단순히 상관관계로 단정짓기는 어려워요.

    일반적으로는 환율 상승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예외도 존재합니다.

    1. 수출기업의 경우:

    • 단기적으로는 수익 증가 효과: 환율 상승은 수출기업의 해외 매출을 원화로 환산했을 때 증가시켜 단기적인 수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수출 수량 변화 없이 환율 변동만으로 발생하는 효과이며,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 장기적으로는 경쟁력 약화 가능성: 장기적으로는 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어 오히려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 자회사의 이익이 원화로 환산될 때 감소하는 해외 사업 위축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 기업별 차이: 모든 수출기업이 환율 상승으로 혜택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 생산 비중, 해외 매출 비중, 주요 수출 시장, 경쟁 상황 등 기업별 상황에 따라 영향이 다릅니다.

    2. 기타 영향 요인:

    • 금리 인상: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정책은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주가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 국가들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 개별 기업의 실적: 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 경영상의 문제, 부채 문제 등 개별 기업의 상황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 상승만으로는 주가 하락을 단정짓기 어렵고, 기업별 실적, 경제 상황, 투자 심리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답변이 충족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화가 달러 대비 타통화 대비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미달러 대비 전통화가 평가 절하 상태입니다.

    주요 수출 기업들의 주가가 환율 수혜 보다는 중동 분쟁과 글로벌 경기 악화 및 고물가와 고금리 추세가 장기화 되는 악재에 더 반응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