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만으로 미금리 예측 어렵고, 지표들이 중요해졌다는데요. 어떤 지표들을 말하는거죠?
날씨만큼 변덕스러운 것이 경제입니다. 물가만으로 미금리 예측 어렵고, 지표들이 중요해졌다는데요. 어떤 지표들을 말하는거죠? 지표들 하나하나 정의를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이외에 연준의 금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로는 실업률, 소비자 신뢰지수, 제조업경기지수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큰 요소는 두가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물가와 미국의 경제 성장율입니다.
물가가 잡혀가고 있지만 경제 성장율이 높게 유지가 되고 있는 만큼
굳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시킬 필요가 사라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물가 하락은 점진적으로 가져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9월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안좋은 데이터가 나온다면 미국의
금리는 빅컷을 단행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미국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로는
고용률과 더불어서 미국의 GDP 성장률,
개인소비지출 등을 통하여 미국의 경기침체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이기에 이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특히 미국의 금리 변동은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물가 지표만으로 미국의 금리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어요. 대신, 다양한 경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떤 지표들이 중요한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입니다.
CPI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지표로, 경제 전반의 물가 상승률을 보여줍니다. 연준(Fed)은 CPI를 통해 인플레이션의 수준과 추세를 파악하고, 이를 금리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CPI가 높아지면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입니다.
Core CPI는 일반 CPI에서 식품과 에너지와 같이 가격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보다 안정적인 물가 상승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며, 연준은 Core CPI를 통해 물가 안정 목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셋째,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입니다.
PPI는 생산자가 받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주로 도매 단계에서의 가격 변화를 나타냅니다. PPI는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초기 신호로 간주되며, 물가 상승 압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산자 가격이 상승하면, 소비자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넷째, 개인소비지출(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지수입니다.
PCE 지수는 소비자가 실제로 지출하는 금액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로, CPI와 달리 소비자 지출의 구성 변화를 반영해 인플레이션을 측정합니다. 연준은 종종 PCE 지수를 선호하는데, 이는 소비자 행동과 경제 전반의 소비 경향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고용지표(Employment Indicators)입니다.
고용지표는 경제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Non-Farm Payrolls), 실업률(Unemployment Rate), 고용 비용 지수(ECI, Employment Cost Index) 등이 포함됩니다. 고용 시장이 강력하면, 이는 경제가 활발히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이며, 연준은 이를 고려해 금리 정책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소매판매지수(Retail Sales Index)입니다.
소매판매지수는 소비자 지출 활동의 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경제 성장과 소비자의 구매력을 나타냅니다. 높은 소매 판매 수치는 소비가 활발하다는 신호이며, 이는 경제 성장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연준은 소비 지출의 증가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판단할 경우, 금리 인상 등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곱째, ISM 제조업지수(ISM Manufacturing Index)와 비제조업지수(ISM Non-Manufacturing Index)입니다.
이 지표들은 미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활동의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지수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이면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 신규 주문, 재고, 고용 등 다양한 경제 활동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경제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덟째, 소비자 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 CCI)입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로, 소비자가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신뢰도를 나타냅니다. 소비자 신뢰가 높으면 소비 지출이 늘어나고,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홉째, 주택시장 지표(Housing Market Indicators)입니다.
주택 시장의 상황을 반영하는 주택 판매, 주택 착공 건수, 주택 가격 지수 등은 경제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주택 시장이 강세이면, 경제의 건강성을 나타내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면, 주택 시장이 침체되면 경기 둔화의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물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제 지표들이 금리 예측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각각의 지표는 경제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며, 연준과 같은 중앙은행들은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금리 정책을 결정합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잘 이해하고, 경제의 큰 그림을 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물가 외의 미국 금리 예상에 관한 지표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의회는 물가 관련 지표만 보고 금리를 결정하진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실업률도 기준 금리 결정에 참고가 되는 지표입니다.
미국 금리 예측에 중요한 지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업률은 고용 상황을 나타내며, 낮은 실업률은 금리 인상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GDP(국내총생산)는 경제 성장률을 측정하며, 높은 성장률은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PCE(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와 CPI(소비자물가 지수)는 물가 상승률을 측정하며, 인플레이션 목표와 관련이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회의록 및 성명서는 정책 결정의 배경을 제공합니다.
소비자 신뢰 지수와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경제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하며, 금리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1. 고용 지표: 비농업 고용지수(NFP)와 실업률은 경제의 건강성을 나타내며, 고용 증가가 지속되면 금리 인상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2. GDP 성장률: 경제 성장률은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강한 성장세는 금리 인상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3. 소비자 신뢰지수: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나타내며, 소비가 증가하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표: PMI(구매관리자지수)와 같은 지표는 산업 활동의 건강성을 보여줍니다.
5. 소비자 물가 지수(CPI): 물가 상승률을 측정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의 상승은 경기가 과열되는 것이지만 어쩌면 경기가 좋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경기가 좋아지면 물가가 상승하는데 과도한 물가 상승은 좋아진 경기를 위축시키기 때문에 제때에 금리 인상을 통해 경기 과열을 방지하고 연착륙을 통해 경기를 조정합니다. 이런 정책을 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금융 정책에 반영해야 합니다.
실업률: 취업하지 못한 사람들의 비율, 높으면 경기 침체, 낮으면 경기 호황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 농업을 제외한 산업부분의 월간 일자리 증가 수로 좀 더 정확한 고용상태를 파악함.
시간당 평균 임금: 시간당 임금을 측정하는 지표, 이 지표를 통해 물가의 상승압력을 봄.
그리고 일반적으로 많이 들어본 인플레이션 지표로,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 구매상품의 가격 변동 측정하여 물가의 상승과 하락을 확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로 소비지출의 증가는 경기가 좋다. 감소는 경기가 나빠진다.
국내총생산(GDP): 한 국가의 경제 규모와 성장률, 미국이 최근 3%의 GDP를 예상하고 있음, 경기가 좋다는 말임.
산업생산지수: 제조업, 광업, 전기·가스업의 생산 활동 지표, 지수가 좋게 나오면 경기 좋다. 낮게 나오면 경기 나빠진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표란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인 PMI는 제조업 분야의 경기동향지수로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신규주문·생산 및 출하정도·재고·고용상태 등을 조사하여,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50 이상이면 제조업의 확장을, 50 이하는 수축을 의미합니다.
또한, PCE라고 개인 소비 지출가격지수가 있는데요. 상품 및 서비스 구매에 지불된 가격의 측정치를 제공해서 체인 지수를 사용하며, 현재 기간과 전 기간의 지출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현실적인 지출 가중치를 활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 예측에서 중요한 경제 지표들은 물가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표로는 고용보고서,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 GDP 성장률, ISM 제조업 지수 및 서비스업 지수 등이 있습니다. 이들 지표는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여주며,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용보고서: 노동 시장의 강도를 보여주며, 높은 고용 증가와 낮은 실업률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물가 상승을 측정하며,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금리 인상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GDP 성장률: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강한 성장률은 금리 인상의 근거가 됩니다.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 경제 활동의 확장 또는 축소를 나타내며, 특히 제조업 지수는 경제의 생산 측면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