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은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기에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오히려 3년 정도의 직장 경험이 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일과 맞지 않는 일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해요.
다만 어떤 일을 할지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퇴사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일이 힘들더라도 새로운 직업이 정말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해요. 가능하다면 퇴사 전에 관련 공부를 하거나 부업, 자격증, 체험 등을 통해 미리 경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금보다 수입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면 생활비와 미래 계획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막연히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보다는 "어떤 일을 왜 하고 싶은가"가 더 중요합니다.
20대 후반은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나이지만, 퇴사부터 하기보다는 다음 방향을 어느 정도 정한 뒤 움직이는 것이 후회를 줄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