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사레에 걸렸을 때는 등을 세게 치는 대신 목을 부드러운 방향으로 쓸어내리거나 스스로 기침을 해서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잠시 기다려주는 것이 올바른 대처 방법입니다. 사람과 달리 강아지는 척추와 장기의 구조가 수평으로 배열되어 있어 등을 강하게 두드리면 이물질이 오히려 기도 깊숙이 들어가거나 척추에 무리가 갈 위험이 있습니다. 호흡 곤란 증상이 심해지면 강아지의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뒷다리를 살짝 들어 올려 중력에 의해 이물질이 배출되도록 유도하거나, 명치 아래를 가볍게 압박하는 하임리히법을 시행해야 하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흡인성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