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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궁지에 몰렸을때 배수진을 친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배수진을 친다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어떤 상황에서 막다른 길에 몰렸을때 우리는 배수진을 친다고 하는데요 배수진을
친다는 말은 처음 사용한것은 어느때이고 유래는 어떻게 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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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을 친다는 말은 중국 전국시대부터 유래했습니다
이제 군대가 전쟁에서 강을 건너 적진으로 들어갈 때 아군 뒤에 있는 강물을 막아버리면서 시작된 전술이에요
근데 이렇게 하면 돌아갈 길이 없어서 오직 앞으로 나가 싸워 이기는 것만 남게 되는건데 그래서 목숨을 걸고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거랍니다
병법서 손자병법에도 나오는 죽음의 터에서 싸우라는 말도 이런 배수진 전술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됩니다
아 근데 현대에서는 물리적인 강물이 아니라 비장의 각오로 퇴로를 차단하고 결사적으로 맞서 싸우겠다는 의미로 쓰이게 됐죠
제 생각에는 이처럼 배수진은 절박한 상황에서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표현이라고 보는게 맞겠습니다..!배수의진이란 말은 물러설곳이 없는 상황에서 죽을각오로 싸운다는 의미로
중국의 장수 한신이 조나라와의 전투중 강을 등지고 싸움을해 승리를한것을 유래로 생긴 말입니다.
우리나라같은경우에는 임진왜란때 신립이 탄금대에서 배수의진을 쳤다가 패배하여 강에 몸을 던진일이 대표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