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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카구254
눈부신카구25423.01.15

평소 말로만 돈을 시원하게 쓰고 술한잔 안사는 회사동료 어떻게해야되나요?

술자리에서 이자리는 제가 산다고하면 안주를 갑자기 더 시키고 '이거 얼마나 한다고, 제가 살게요 그냥' 이런말을 해서 괜히 기분이 더러운데 막상 계산때 되면 안하고 ㅋㅋ


당연히 손절인걸 아는데 안만날수가 없는 상황이긴합니다 최대한 같은 술자리는 피하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또 그 동료가 말도 잘하고 재밌어서 좋아합니다


저는 술자리가면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계산한단 마인드로 살아왔고 또 저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많아 크게 이런문제 신경쓰지 않았는데 너무 얄밉네요 마치 접대 받는 사람처럼 계산때 되면 당연히 멀뚱히 있는게..


제가 쪼잔한 사람일까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런말 쪽팔려서 꺼내지도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저같은 생각을 아예 안하는거 같기도 하고 참 ;; 좋은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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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5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다른 분들도 말만 안했을 뿐이지 왜 안 사지라는 생각은 하고 있을 것 같아요. 계산할 때쯤에 웃으면서 아까 술 사준다고 해서 오늘 덕분에 잘 먹었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돈을 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탁월한두꺼비23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은 가까이 두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는 다 하는데 중요할때는 빠지는거 너무 싫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굳센고슴도치242입니다. 질문자님께서 그렇게 느끼는 마음으로 술을 샀으니 얻어먹는 동생분은 말씀은 안하시지만 그런 질문자님의 술값을 빨아먹는 맛에 더욱 통쾌함을 느낄겁니다. 진정 술한잔얻어먹고싶다시원하게 쏜다는 마음으로 배푸십시오 설사 얻어먹는 동생분이 술을 안사주더라도 미움마음이없다면 언제간 시원하게 대접받으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재빠른거북이47입니다.

    주위에 그런사람 참 많죠. 이왕 베푸는거 얄밉지만 몇번 사다보면 양심이 있으면 한두번쯤 사지 않을까요? 아마 다른사람들도 질문자님과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내색을 안하고 있을 뿐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