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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글 출처면 믿어도되나요???
출처 내용을 가져와서 알려주던데 믿어도되겠죠 뭐 없는걸 말하지는 않을거 같기도 한데 또 믿어도되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좀 드는거 같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여러 ai를 사용해봤는데 잘못된 정보가 많아요. 이거 아니잖아 하면 은근슬쩍 말을 돌리더라구요. 특히 공공기관 관련된 질문은 그냥 관공서에 직접 문의하는게 제일 낫고 구글 정보만으로 신뢰하기 보단 여기저기 전문기관에 직접 알아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출처 링크까지 딱 달려 나오니까 당연히 맞겠거니 하고 그냥 썼는데요, 몇 번 데이고 나서는 습관이 좀 바뀌었어요.
제일 크게 느낀 건 출처가 붙어 있다는 것과 그 출처에 진짜 그 내용이 있다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라는 점이에요. 저는 작년에 어떤 신청 기한을 AI 요약만 보고 정리했다가, 나중에 원문에 들어가 보니 그 날짜가 어디에도 없더라고요. 출처로 걸린 링크는 멀쩡한 공식 사이트였는데 AI가 옆 문단이랑 섞어서 만들어낸 숫자였던 거죠.
유명한 사례로는 2024년에 구글 AI 개요가 피자에 치즈가 안 붙으면 접착제를 넣으라고 답해서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어요. 알고 보니 커뮤니티에 올라온 농담 글을 출처로 끌어온 거였고요. 출처가 있다는 게 곧 믿을 만한 출처라는 뜻은 아니라는 걸 제대로 보여준 사건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요즘 이렇게 확인해요.
첫째로, 출처 링크를 실제로 눌러서 원문에 들어가요. 그리고 Ctrl+F로 AI가 말한 핵심 단어나 숫자를 그 페이지에서 직접 찾아봐요. 안 나오면 그 문장은 그냥 버립니다.
둘째로, 날짜나 금액, 법 조항, 버전 번호처럼 숫자가 들어간 건 무조건 공식 사이트에서 다시 봐요. AI가 제일 자주 틀리는 게 딱 이 숫자들이거든요.
셋째로, 출처가 개인 블로그나 커뮤니티 글이면 참고만 하고 그걸로 결정을 내리진 않아요.
정리하면 방향 잡는 용도로는 정말 편한데, 그대로 갖다 쓰는 최종 근거로 보기엔 아직 이른 것 같아요. 저는 AI를 검색을 대신해 주는 애가 아니라 어디를 찾아봐야 하는지 알려주는 애 정도로 쓰고 있어요. 이렇게만 해도 헛다리 짚는 일이 확 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