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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로운블루밍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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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르는게 싫다고 하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살 남자아이입니다. 태어나서 머리를 제대로 다듬은 적이 없기 때문에 오늘 처음으로 미용실에 데리고 갔습니다. 머리 커트를 하려는데 아이가 끝까지 울고불고 거부를 하여 제대로 자르지 못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머리 자르기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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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에 손을 대는 것을 싫어합니다. 머리카락이 잘려져나가는 모습이 거울을 통해 처음보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도 두렵고 무서웠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용실 세트를 구입해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병원놀이 세트처럼 미용실 놀이세트로 머리를 자르고 예쁘게 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머리 자르기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머리 자르는 것이 싫다 라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머리기계음 때문에 싫어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기계 소리에 예민하다면 기계 소리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또한 역할 놀이를 하면서 미용실에 대해 알아보고, 미용실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떠한 머리를 하는지, 샴푸 그리고 머리가 잘라지면 머리카락이 조금씩 살아진다 라는 것까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머리를 자르는것을 싫어 할 수 있습니다. 가위가 싫거나 가만히 앉아 있는것을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동영상을 틀어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주의를 끌어서 머리를 자르고 5~10분만에 커트를 진행해주시면 아주 깔끔할것같습니다. 또한 간식을 준비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인혐이나 장난감을 쥐어 준다거나

    사탕,젤리를 물어주세요

    휴대폰으로 뽀로로나 만화영화 보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제 어렸을 때가 생각나는데요...

    저도 5살 무렵 미용실만 가면 울고불고 몸을 비틀어 의자에서 도망가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미용사 2분 이상이 제 양팔을 붙잡고 머리를 잘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당시 좋아하던 과자가 있어서 미용실 가기전, 갔다온 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완전히 협조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참는 시간이 길어졌던 것 같습니다. 모쪼록 머리 자르기 성공을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도 첫째 아이가 미용실을 거부하여 진땀을 빼다가 결국 집에서 머리를 자르니 진정되더라구요 집에서 만화영상 보여주며 이발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5살 아이가 처음 미용실에 가면 많은 두려움과 겁에 질릴 수 밖에 없습니다.새로운 곳에서 가위를 들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무서울 수 밖에 없죠. 미용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사전에 설명해 주고 그림책이나 영상으로 미리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집에서 가위나 빗을 이용해 장난감 인형의 머리를 자르는 놀이를 하면서 익숙해 지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