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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장이 불황 이라는데 이유가 뭘까요?

전 와인시장이 불황이라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요즘 트랜드와 맞지 않는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MZ세대들이 와인을 외면해서인지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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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유성 경제전문가입니다.

    ✅️ 아무래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 수요 감소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고, 소위 코로나19 국면이 지나가면서 외부에서 와인보다는 소주, 맥주를 많이 마셔서 그런 것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2023년은 2022년에 비해 큰 폭의 시장 감소가 발생했다. 물량 기준으로는 490,269헥토리터로 2022년 대비 25.2%가 감소했다. 금액의 경우 484,871천 달러로 2022년 대비 14.3% 줄었다. 물량 기준으로 보면 감소를 주도한 것은 레드 와인인데, 전체 감소율에 비해 더 큰 폭인 28.03%가 줄어들었다. 금액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수치가 조금 다른데, 스파클링 와인에 특징적인 값이 나타난다. 스파클링은 물량이 19.67% 줄어든 반면, 금액은 105,146천 달러로 6.8% 증가했다. 즉, 2020년 이후 스파클링 와인의 수입 금액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장률이 크게 떨어진 것은 사실이나 다른 종류가 모두 큰 폭의 감소를 보여준 것에 비해 스파클링 와인은 선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 감소가 발생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위스키의 약진에서 찾을 수 있다. 3대 수입주류로 볼 수 있는 와인, 위스키, 맥주 중 맥주는 상관관계가 적으나 위스키와 와인은 서로 영향을 주는 형태다. 2010년 이래 와인의 시장이 급속히 커진 반면 위스키의 비중은 줄어들었으나, 2022~2023년에는 위스키의 비중이 상당히 늘었다. 코로나19 초기에는 두 시장이 함께 성장했으나 그 사이 혼술과 함께 하이볼과 같은 새로운 스타일의 위스키 소비 방법이 인기를 얻으며 위스키의 수입을 촉진했다. 특히 이는 20~30대 중반 소비자들의 소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와인시장이 불황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MZ세대는 와인보다 맥주, 칵테일 등을 선호하며 와인 소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잉 생산으로 인해 재고가 많이 쌓이고 있습니다. 또한 와인의 주요 소비층인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화되면서 소비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와인시장이 불황이라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수요가 예전만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불황이 찾아온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와인 시장은 코로나19 기간 홈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와인 수입이 늘면서 종류가 다양해지고 가격도 저렴해지자 2030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가세하였으나, 코로나 19 종료 이후 홈술 문화가 종전에 비해 줄어든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어려웠었고 물가가 너무 오르는 등 이에 따라서 와인시장 자체가 어려웠던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와인 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는 이유는,

    경제 불황, 소비자 취향 변화, 경쟁 증가, 기후 변화, 수출 감소, 포도 수확의 변동성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 정현재 입니다.

    일단 지난해 와인의 원료인 포도에 풍토병에 따른 작황이 부진으로 납품 비용이 오르고, 고금리, 물류비 상승, 고환율 등에 따라서 와인시장이 위축되었고 여기에 MZ세대들이 위스키와 하이볼로 주류시장의 흐름을 바꿔놔서 와인시장 경제가 많이 안좋은 상황입니다.

  • 와인시장이 불황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입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소비 패턴이 이전 세대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와인보다는 다양한 주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MZ세대는 새로운 경험과 개성을 중요시하며, 와인보다는 수제 맥주, 칵테일, 저도수 주류 등을 더 즐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비건 와인이나 저알코올 와인처럼 건강을 고려한 선택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와인 소비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경제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전반적인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은 소비자들의 지출을 줄이게 만들었습니다. 와인은 상대적으로 고가인 주류로 여겨지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와인 구매가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MZ세대는 경제적 불안정성 때문에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로 인해 와인보다 가격이 낮은 주류들이 더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도 큽니다. 팬데믹 동안 레스토랑과 바가 문을 닫으면서 와인 소비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도 있지만, 외식과 함께하는 와인 소비가 줄어든 것이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와인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주류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와인 산업 자체의 문제도 있습니다. 일부 와인 생산자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고, 이는 환경 의식이 높은 MZ세대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MZ세대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와인 소비를 기피하게 만든 요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와인에 대한 접근성과 교육이 부족해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와인은 다른 주류에 비해 복잡한 음료로 여겨지며, 이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쟁 주류의 등장도 와인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양한 저도수 주류, 칵테일, 수제 맥주 등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주류들은 접근성과 다양성 면에서 와인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는 새로운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주류들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와인시장의 불황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 경제적 요인,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와인 산업 자체의 문제, 그리고 경쟁 주류의 등장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와인 업계는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

    와인시장이 불황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주요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MZ세대의 소비 패턴 변화: MZ세대는 와인보다 맥주, 하드 셀처, 저도주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가격대비 가성비와 새로운 경험을 중요시하며, 와인은 상대적으로 고가에 속하기 때문에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경제적 불확실성: 코로나19 팬데믹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은 소비자들의 지출을 줄이게 했고, 이는 고가의 와인 시장에 특히 영향을 미쳤습니다.

    3. 변화하는 음주 트렌드: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저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와인의 소비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와인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강하 경제전문가입니다.

    MZ 세대는 와인보다는 맥주나 소주 등의 대중적인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와인의 복잡한 맛과 향보다는 단순하고 가벼운 맛을 선호하여 와인을 멀리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에 경제적 불황이 심해지면서 비교적 가격이 높은 와인이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