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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물범292
고마운물범292

베란다에 벌레가 나왔는데 개미보다 작은데 뭘까요..

개체수는 꽤 많고 심각하게

1미리도 안되는 작은 애들부터 1미리정도 되보이는 애들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정말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안보여서 촬영도 힘들었네요.. 처음에는 개미인줄 알았는데

대체 뭘까요.. 종류와 박멸 방법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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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각도가 있는 한장의 사진으로 정확한 파악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여지는 제한된 정보로 추측해보자면 바퀴벌레의 유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퀴벌레 유충은 매우 작습니다. 초기 단계의 유충은 더 작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밝은 갈색 또는 황갈색입니다. 성체와 비슷하지만, 날개가 없고 크기가 작은게 특징입니다.

  • 베란다에 나타난 벌레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곰팡이나 유기물을 먹는 먼지다듬이로 추정되며, 제습 및 청소를 통해 습도를 낮추고 먹이를 제거하며, 필요시 살충제를 사용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박멸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1mm 이하의 작은 크기라면 먼지다듬이로 추정됩니다.

    집에서 발견될 수 있는 해충이고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집을 지을 때 사용한 공사자제에 붙은 알에서 태어날 수도 있고

    오래된 책이나 종이상자 등에 붙어서 유입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탈피껍질과 사체가 쌓여서 알레르기 혹은 천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오래된 종이상자나 오래된 책 같은 먼지다듬이가 서식하기 쉬운 물건들은 버리는 것이 좋고

    곰팡이가 생기는 곳에도 많이 모이기 때문에 곰팡이가 있다면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화분이 있다면 화분에도 먼지다듬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파리나 모기잡는 살충제를 사용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환기가 잘 되는 환경을 만든 후 많이 보이는 곳에 살충제를 사용해줍니다.

    보일 때 마다 꾸준히 살충하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다 사라질 것입니다.

    퇴치후에는 계피나 피톤치드를 사용하여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크기가 개미보다 훨씬 작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집먼지진드기, 진딧물, 먼지다듬이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 외부로부터 벌레가 들어올 수 있는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혹시 화분에서 나온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시고 벌레퇴치제로 박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먼지다듬이, 흔히 말하는 책벌레'로 보입니다.

    0.5~10mm 크기의 작은 곤충으로, 암수 구분이 없으며 옅은 갈색빛 몸을 가지고 있고, 날개가 없습니다.

    습도와 온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며, 곰팡이나 먼지, 옷가지, 책, 침구류 등을 먹이로 합니다.

    피부에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지만, 알레르기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퇴지를 위해선 우선 먼지다듬이가 좋아하는 습한 환경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먼지가 많이 쌓이는 곳을 자주 청소하고, 침구류는 뜨거운 물로 자주 세탁하여 번식을 방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