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머니의 상황을 듣고 나니 가족 모두 걱정이 크시겠어요. PET-CT 검사를 통해 등쪽 림프절에서 반응이 보였다는 것은 걱정스러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PET-CT는 대사 활동이 활발한 부위를 밝게 표시해주는데, 이런 반응이 암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염증이나 양성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추가로 대장과 위 내시경을 계획 중이신데, 이를 통해 다른 부위에서의 이상 여부를 체크하게 될 것입니다. 조직검사도 예정되어 있으시다니,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직검사는 세포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방법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향후 치료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족분들이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진단과 결과가 나올 때까지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암이 아닌 다른 요인에 의해 림프절이 반응한 것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시고, 어머니와 함께 침착하게 다음 단계의 검사와 치료를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