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질문 드립니다
사건?3개를 말씀드려보면 작년 추석 연후때 남자친구 부모님네에 인사갔는데요 2번째 방문이였습니다 (어머니는 따로 살고 계셔서 집에 놀러간건 2번째 밖에서 만난것 포함하면 9번쯤 됩니다) 추석 전날이라 전을 부쳐야 하는데 아직 안 부쳤다면서 저 보고 전 부쳐봤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부쳐 봤다니깐 전 부치라고 시키시더라고요 만드는건 남친도 같이 만들었지만 후라이팬에 부치는건 저 혼자 했습니다 남친은 침대에서 아범님이랑 대화했구요(어머니가 가라한건 아님 본은 스스로 간거) 고맙다는 얘기는 한마디도 안하시고 남자친구 누나가 왔을때 도와줘서 좀 편했다는 식으로만 말씀하셨습니다
2번째 사건은 남자친구랑 동거하고 있는 집에 오셔서 주무시고 간다고 하시더라고요 주변에서는 순응적인지 그런걸 보는거라는데 시집살이 할거 같다고 하더라고요(집 자체가 남자친구 집입니다 남친이 계약하고 나서 제가 들어온겁니다)
3번째는 제가 요리를 하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항상 설거지를 합니다 남자친구랑 통화할때 "쟈기 아들이 설거지 한다는 얘기 들으니깐 기분 안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옆에 제가 있는건 알고 계셨음(저한테 말씀한게 아니라 남친한테 얘기한거고 남친이 전달한거)
전 사건 있고 나서부터 어머니네 내려가기 좀 그런데 제3자가 봐도 시집살이 하려는걸로 보이나요?? 좀 꼭 집어서 이거같다라고 설명해주세요 너무 두리뭉실하고 오해해서 답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결혼도하기전인데 이미 시집살이시작된거같네요. 동거도 하고 계시고 결혼도생각중이신거같은데 전 왠만하면 결혼안하셨음좋겠네요
일단 시어머니되실분이 님에대한배려가 단1도없네요. 결혼하게되면 각자멀리살아서 부딫힐일도없을거고 피하면되지않을까 하시겠지만
그렇게 되기어려워요.남편되실분이 중간역할
제대로해내시는거 확답받고결혼하셨으면좋겠어요.
일단은. 순종을하고. 어른 뜻에. 따르세요
따르는 척하세요
시간이 지나면.배우자가 님을 최고로
알겁니다
그럼자연스레. 두분만에 공간이 생깁니다
일단. 최선을다해 어른말을 따르던가
연극을해서 자신편으로 만드세요
그래야 서로 행복해집니다
사랑하는사람지키는것도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거 제가 말씀드리면 남의 혼사도 전에 망치지 않을까싶네요
시집살이가 아니고 이건 맘에들지 않는겁니다
시집살이는 면박 무시 근데 이건 응근슬쩍 그러시면 맘에들지않는것 + 결혹식 후 시집살이
이걸 다 이길수있는방법= 돈!
시집살이는 내아들 받들고살려면 네가 이정도는 강해야 할것이다라는 속뜻이 있는걸로 보여요
요즘 시집살이가 뭔가요
그저 내 아들이랑 둘이 자식낳고 잘살아라
개념이죠
이 이야기를 남자친구에게 했나요? 머라고 하던가요?
질문자님 본인이 요리하고 좋아해서 스스로하는거면 몰라도 남친엄마의 표현을 시킨다 라고 표현하시는 질문자님이라면 모든지 시집살이라고 느낄겁니다
남친이 조율 안하면 못만나요
그리고 남친엄마가 요리 안시켜요 오빠가 절대 못하게 하기도하고 쉴틈없이 이유를 만들어서 오빠를 외쳐요
오빠가 어른들이 저를 시키게 안해요 본인이 시키게해요 그 집에서 머했다 집에 와서 엄청 머라하거든요 울 엄마 아빠가 너 머시키든 니네 엄마는 왜 날 시키니 .....
그리고 남자네 집에 들어가서 살면 당연히 돈 없는 설움이 쌓입니다 본인의 가치를 높이셔야해요
남친을 사랑하면
시엄마행동에 참든
남친 교육을 잘 하든
잘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화이팅
남자친구 어머님이 자기 아들 귀하면 다른 딸도 귀한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설거지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이해를 못 한다고 하시니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 마치 며느리 인 거처럼 전을 부치라는 것도 이해 하기 어렵기는 합니다. 어머님이 질문자님 편해서인지 성향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집살이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남자친구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남친 어머님이 인격적으로 성숙한 분이셨다면 그런 오해할 일은 만들지않았겠지만 글로만 봤을때 아쉬움이 남네요.
이 상황에서는 남친의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어머님은 시집살이든 본인아들 귀하게 여기길 바라든 할수있는데 그 요구에대해 남친이 어떻게 반응하고 해결할수 있는가, 글쓴분을 어떻게 보호할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남자친구 행동이 중요할것 같네요. 저희 부모님도 며느히 막 부리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그걸 아닌 저는 본가에 와이프랑 갈때는 와이프가 무슨 일을 하면 제가 뺏어서 하등가 같이 하등가 나눠서 합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힘든 아내를 위해 더 집안 일을 하죠. 그리고 어머니께서 와이프가 불편해할 이야기나 행동을 하면 제가 나서서 중제를 하지요. 그런걸 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하는건 더 문제가 커질 소지가 많습니다. 그런 말을 남친과 꾸준히 해보시고 받아들여지지 않음 중요한 결단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남자친구분의 반응 및 대응이 궁금하네요.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표현이 인색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분들 같구요.
당연히 내새끼가 힘든거하면 어머니로서 그렇게 이야기 하실수 있을것 같은데.. 남자친구에게만 말씀하셨는데.. 그걸 남자 친구가 생각없이 말을 전달 한것 같네요 ㅋ
그리고 자식이 사는 집에 하루 저녁 주무시고 가시는게 그렇게까지 크게 의미를 둬야 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너무 자주 그러신다면 불편할수는 있으나.. 사랑하는 남자친구분의 어머니시잖아요~^^
의미를 두기 시작하면 끝없을것 같아요~
서운한 맘 남자친구가 알아주면 좋을텐데.. 그게 제일 아쉽네요.
팔은 안으로 굽는가고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생각만 하는 것은 그러려니 합니다.(결혼도 안한 남의 딸 데려다가 명절 전부치라고 한것, 자기 아들도 같이 밥을 먹었는데 자기 아들으 설거지한게 기분나쁘다고 한 것, 아무리 아들집이라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집에 무턱대고 들어와서 자고 간다고 한 것 등등)하지만 남친이 중간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여자친구는 전부치고 있는데 자기는 속편하게 자기아빠랑 놀면서 여친신경안쓴것, 어머니가 여친에 대해 안좋은 얘기를 한것을 어머니에게 반박하지 않고 그것을 여자친구에게 들으라는 듯이 전한 것, 여자친구와 사는 집에 들어와 자겠다는 엄마에게 거부의사를 전하지 않은 것) 결혼하면 고생할것은 확실하고, 그 고생을 하더라도 그 분과 결혼하고 싶다면 단단히 각오하고 결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결혼전부터 그러는데 결혼하면...ㅎㅎㅎ저라면 그런 집에 안갑니다. 남자친구집에 방문했을 때 어머니의 위치가 나중 결혼 후의 님의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아들 설거지 하나 안시키고 곱게 키우고 혼자 전부치고 아빠랑 아들은 놀고 그러는게 님의 미래라는 뜻입니다. 시댁에서는 님이 그렇게 남편을 모시길 바랄거예요.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너무 구시대적 사람인거 같아요 보입니다 요리를 해주는데 설거지를 해야지 무슨 남자가 벼슬인지 아는지 동거를 하는데 와서 자고 간다 그냥 눈치도 없으신분 같아요 저는 결혼을 안하는 것이 좋아보여요 결혼하면 더 힘들어 질 것 같네요
아직 서로가 잘모르기에 섣부르게 오해를 할필요는 없겠지요.
그보다 남자분이 배우자를 위한다면 어른들과의 조절을 잘하셔야하겠지요! 행복한 사랑으로 이어가셔요~~
정확히 시집살이 하려는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친구가 본인 편을 들어 주지 않는다면 결혼 후에 힘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번 사건은 남자친구 집이니
그러려니 한데
1, 3번은 좀 그렇네요
아직 시집도 안온 상태인데
남의집 귀한 딸한테 전을 부치라고 시키질 않나
ㅋㅋㅋ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