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시 외국거래소를 이용하면 기록이 안남나요?
비트코인 거래시 외국거래소를 이용하면 기록이 안남나요?
예를들어 p2p 거래 사이트인 mexc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하여 제 개인 화폐지갑으로 전송한다면
기록에 안남나요?
아니면 mexc로 송금을 하는 과정에서 기록이 남아버릴까요?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 거래 시 외국 거래소를 이용하면 기록이 남는지에 대한 질문이군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거래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거래의 특성상 기록이 남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몇 가지 측면에서 이 질문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릴게요.
첫째,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기술 위에서 운영되며, 이 기술은 모든 거래 내역이 공개된 장부에 기록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장부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거래의 시간, 송금액, 지갑 주소 등이 기록됩니다. 즉, 거래 자체는 모두 기록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외국 거래소를 이용해도 기록은 남습니다. 예를 들어, p2p 거래 플랫폼인 MEXC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한 후, 개인 지갑으로 전송하면, MEXC 거래소 내의 거래 기록이 남고, 비트코인을 개인 지갑으로 송금하는 기록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남습니다. MEXC와 같은 거래소는 고객 확인 절차(KYC, Know Your Customer)를 통해 사용자의 정보와 거래 내역을 기록하고 보관합니다. 그래서 거래소 내에서의 기록은 남을 수밖에 없어요.
셋째, 개인 화폐 지갑으로 송금할 때도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그 과정에서 블록체인에 해당 거래 내역이 기록됩니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누구나 조회할 수 있지만, 개인의 신상 정보가 아닌 지갑 주소와 거래 내역만 기록되므로, 익명성은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 기관이 이를 추적할 경우, 거래소의 KYC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신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넷째, 국세청이나 세무 당국의 추적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세금 신고 의무가 있는 국가에서는, 국세청이나 세무 당국이 거래소로부터 데이터를 요청해 거래 내역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금세탁 방지(AML) 규정에 따라 거래소는 거래 내역을 보관하고, 필요시 당국에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더라도, 당국이 요청할 경우 기록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완전한 익명성을 보장하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개인정보를 숨기기 위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를 사용하거나, 프라이버시 코인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런 거래도 추적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대량의 거래나 의심스러운 패턴이 있는 경우, 금융 당국의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외국 거래소를 이용해도 거래 기록은 남으며, 개인 지갑으로 송금할 때도 블록체인 상에 모든 거래가 기록됩니다. 따라서, 거래 내역이 전혀 남지 않게 하려는 시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법적 규제를 따르고 올바르게 거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비트코인을 거래할 때 외국 거래소를 이용하면 거래 기록이 남습니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개인 화폐지갑으로 전송할 때, 거래는 두 가지 방식으로 기록됩니다.
첫째, 거래소 내에서의 기록입니다. MEXC와 같은 외국 거래소는 사용자의 거래 내역을 자체 시스템에 저장하며, 이는 거래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블록체인 상의 기록입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공개적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이 거래는 블록체인에 남아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외국 거래소를 이용하더라도 거래 내역은 블록체인과 거래소 시스템 모두에 기록되어, 기록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각각의 코인별로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솔라나 체인을 활용한다면 각각의 온체인상의 체인 스캐너로 해당 지갑주소를 알면 다 거래내역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잇습니다.
모든 암호화페는 트랜잭션 발생시 즉 전송이나 어떤 민팅등의 거래가 발생하면 기록이 남게되고 이는 온체인상의 흔적으로 다 남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모든 가상화폐 거래는 기록에 다 남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기록이 없으면 피해를 당했을때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여나 제가 모르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다른 전문가님들의 답변도 참고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 거래 자체가 당연히 이러한 거래 및 전송이력 등이
모두 블록체인 상에 기록되기에 이에 따라서 당연히 기록이
남는다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